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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비엔날레-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MOU
10일 전일빌딩245서 개최…시너지 효과 기대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김선정)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지역 문화 예술 및 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내의 광주콘텐츠허브에서 개최된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협약식에는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과 신현대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전문 인력 및 자료, 콘텐츠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지역 예술 및 콘텐츠 산업 육성과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에 대한 기자재 및 시설 등의 이용 협조 △양 기관 사업 추진 시 보유한 네트워크 협력 △양 기관의 행사에 대한 홍보 및 정보 제공 협력 등이다.
광주 문화예술계의 대표적인 기관인 (재)광주비엔날레와 정보 콘텐츠 산업 육성기관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비롯해 기술 및 기자재 인프라 등의 활용 측면에서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대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제 13회 2020광주비엔날레 준비 과정 속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보유한 영상 제작 시설 등을 기반으로 더욱 품격 높은 국제적인 전시를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더욱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알리는 데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새롭게 개관하는 전일빌딩 245 내 광주콘텐츠허브에서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의미하듯 기대감과 포부가 크게 다가온다”며 “25년 동안 축적된 광주비엔날레의 네트워크 등이 활용되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도 해외로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전시팀 062-608-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