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광주톨게이트 광주품은 미디어아트로 새단장
등록일2020-05-12


광주톨게이트 광주품은 미디어아트로 새단장



8일 광주폴리IV 관문형 폴리 ‘무등의 빛’ 작품 시연회 성료
톨게이트에 세계 최초 비정형 미디어아트 작품 구현
서울-광주 방면 이이남 작가 설치영상작 매일 17시간 상영

 

 

200508 광주톨게이트 무등의 빛 조형물 시연회_GJI7746.JPG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한 광주폴리IV인 관문형 폴리 ‘무등의 빛’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10월 첫 삽을 뜬 관문형 폴리 ‘무등의 빛’은 7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8일 오후 1시 30분 장성 남면에 위치한 광주톨게이트에서 작품 시연회를 가졌다. 작품 시연회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황현택 광주시의회 산건위원장, 박상호 광주폴리시민협의회 회장 및 광주폴리시민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폴리IV인 관문형 폴리 기획 및 설치 등 업무를 추진해온 강필서 프로젝트 매니저(㈜공간동인건축사사무소 건축사)의 경과보고, 이이남 작가의 작품 설명에 이어 작품을 참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 ‘무등의 빛’은 무등산 형상의 LED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송출되면서 ‘광주다움’을 독창적으로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비정형 미디어아트 ‘무등의 빛’은 매일 17시간 씩 상영되면서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광주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적 풍광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베일 벗은 톨게이트 위 ‘무등의 빛’…광주정신 발신
 ‘무등의 빛’은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와 김민국 ㈜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협업한 영상설치 작품으로 지난해 3월 광주폴리Ⅳ(관문형 폴리)의 작품 현상공모를 통해 당선되었다.
 광주톨게이트 상부에 가로×세로 각각 74m, 8m의 무등산 조형물로 형상화된 ‘무등의 빛’은 의향, 예향, 미향이라는 삼향의 ‘광주다움’이 빛을 통해 세계 공동체로 뻗어나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
 서울에서 광주로 진입하는 방면에는 무등산의 사계와 낮과 밤, 광주의 3향(三鄕), 광주의 빛 등 광주다움을 상징하는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총 8분 30초 분량의 영상으로 시범적으로 매일 17시간(6:00~23:00) 운영될 계획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등산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이이남 작가 만의 차별화된 예술세계로 표현하면서 광주를 방문한 외지인들에게 광주만의 차별화된 멋을 보여주는 ‘첫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후 광주시의 계기성 문화행사 등을 반영한 시의성 있는 영상작품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에서 서울로 나가는 방면에는 가로×세로 각각 10㎝ 규모의 스테인리스픽셀 약 12,000개가 설치된 윈드베일(Wind Veil)을 만날 수 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흔들리는 풍동(風動) 픽셀이 연출하는 예술과 자연의 조화로운 풍경은 관문형 폴리의 또 다른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관문형 폴리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에 완공되어 더욱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발신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예술과 안전성 최우선 3자간 협업 ‘성과’…광주의 랜드마크 기대 
 광주폴리 Ⅳ인 관문형 폴리는 2017년도 평가 및 준비 단계, 2018년도 기획자 선임 및 기획 단계, 2019년도 작품 설계 및 설치에 이어 2020년 5월 초 준공되었다.
광주광역시-(재)광주비엔날레-한국도로공사는 문화예술의 도시가 지닌 예술성을 담보로 하면서도 차량 통행이 많은 톨게이트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삼 자 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1978년 건설된 14차선 도로인 광주톨게이트의 정밀안전진단을 지난해 5월 진행했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해 기초·기둥,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설계에 보완하는 과정 등을 거쳤다.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도로공사가 구조 공사를 추진하였다.
(재)광주비엔날레 또한 올해 2월 미디어아트 및 윈드베일 구현 공사에 착수하고 작품 제작설치 공사를 4월 말 완료한 뒤 꾸준히 시범 테스트 과정 및 안전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해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들이 참여한 도심 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왔으며 2017년까지 30개의 광주폴리를 전역에 세우면서 급격한 근대화와 개발 주도로 개성을 상실한 도시 풍경에 소형 건축물로 문화예술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관문형 폴리가 준공됨에 따라 구도심에서 광주 진입로인 톨게이트까지 상호작용하면서 도시의 예술적 미감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역대 폴리와 차별성을 둔 관문형 폴리는 광주톨게이트라는 장소적 특성을 반영하면서 광주의 문화예술 관광 자원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국 도시재생정책과 (062)613-4771.
       광주비엔날레 광주폴리부 (062)608-4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