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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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GB 작가스튜디오탐방 하반기 재개

GB 작가스튜디오탐방 하반기 재개

 

11월 30일까지 신청 접수…지역 작가 연구 강화

 

 

코로나 19 여파로 잠정적으로 연기되었던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이 올 하반기 재개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탐방’에 참여할 작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초 코로나 19의 여파로 상반기 동안 운영이 잠시 연기됐던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차례 진행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말 GB 작가스튜디오탐방에 참여했던 역대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했던 제29회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지역 미술 작가뿐만 아니라 기획자·비평가를 포함하는 등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동시대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를 비롯해 지역 작가 포함 2인 이상의 팀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구글 신청서로 신청 후 이메일로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거나, 광주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 지원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후 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지원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말로 제29회를 맞이한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의 장이자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광주비엔날레와 지역 예술 공동체의 소통과 교류 방식을 모색했으며 광주·전남 작가들이 함께 모여 예술론과 비평 담론 등을 생성해왔다.
 GB 작가스튜디오탐방은 2017년 9월 강운 작가를 시작으로 정선휘, 당시 대안공간 지구발전다오라 레지던시 작가(노순천, 허미진, 박용규, 박화연), 박상화, 이이남, 신호윤, 하루.K, 이정록, 주라영, 오용석, 강연균, 문유미, 황영성, 이세현, 정광희, 이인성, 정운학, 박일구, 권승찬, 박성완, 조진호, 노여운, 조현택, 최순임, 송필용, 박태규, 우제길, 임현채 작가까지 총 28명/팀이 참여했다.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