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IP 발표

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IP 발표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핵심 포용디자인

감싸 안고 받아들이는 포용형상화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직무대행,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상갑)16일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EIP(Event Identity Program)를 발표했다.

 

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 너라는 세계: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는 모두를 대상으로 최대한의 가능성을 담보하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화두로 우리는 서로에게 무한한 세계이자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말한다.

 

이러한 주제를 형상화 한 EIP는 포용디자인의 의미를 보자기와 연결하여 모든 것을 넓게 받아들이는 포용지덕(包容之德)’ 글자 각각을 보자기로 감싼 네 개의 오브제로 표현한다. 천이 유연하게 변형되며 만들어진 주름과 곡선은 빛의 스펙트럼처럼 확장되어 네 가지 색으로 자리한다. 어떤 것을 감싼 형태는 디자인으로 서로 다른 우리를 감싸고, 연결하며, 함께 너라는 세계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담았다. 이는 각각의 존재가 이어져 만들어지는 포용의 순간이자 포용디자인의 출발점을 상징한다.

 

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EIP는 브랜드, 패키지, 공간, 웹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해온 작준 스튜디오(대표 전형준)가 개발했다. 이번 EIP는 전시 주제와 의미의 시각적 구현을 위해 최수신 총감독과 작준 스튜디오와의 지속적인 논의 끝에 완성되었다.

 

한편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 830일부터 112일까지 65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입장요금은 어른 16,000, 청소년 8,000, 어린이 5,000원이며 사전 예매 시 어른 13,000, 청소년 6,000, 어린이 3,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는 6월 중 개시 예정이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마케팅교육부 마케팅홍보팀 062-608-4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