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정보
행사·프로그램
다섯 번째 주인공 임수범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세계의 경계에서 등장하는 신화적 존재와 풍경을 상상하며 회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의 감각적인 세계관은 김성우 큐레이터와의 대담을 통해 소개됩니다.
[*행사안내]
- 일 시: 7.20.(일) 16:00-17:30
- 장 소: SPACE DDF(광주 동구 충장로5가 62-19)
- 신 청: https://forms.gle/w7edAYQvuvx8GKn87
[*작가소개]
임수범 작가는 인간이 규명할 수 없는 불명확한 세계, 그 경계에서 출현하는 신화적 존재와 상상적 풍경에 주목해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거대한 세계를 유기적 관계망으로 상상하고, 그 일부로서의 자아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태도를 중심에 두고 회화 작업을 확장해왔다. 작가는 1997년 광주에서 태어나 전북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상업화랑(2023–2024, 서울), 예술공간 집(2022, 광주)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최근에는 광주비엔날레 광주파빌리온(2024),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대전시립미술관, 호랑가시나무 글라스폴리곤 등 다양한 기관에서 열린 단체전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건 아마 가장 작은 세상일지 몰라 It May Be the Smallest World, 193.3x453.9cm, acrylic on canvas, 2024
청룡의 땅, 연결된 세계 Land of the Azure Dragon, 227.3x162.1cm, acrylic on canvas, 2025
임수범 개인전《그건 아마 가장 작은 세상일지 몰라》 설치 전경1 (상업화랑, 을지로)
가장 작은 숲의 세계 The World of the Smallest Forest, 170x154cm, acrylic on canvas, panel, LED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