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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광주비엔날레 GB 커미션(권병준, 박찬경) 시민 참여 프로젝트]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일환으로 진행되는 권병준, 박찬경 작가의 <불림>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권병준, 박찬경 작가의 <불림> 프로젝트는 ‘걸립’이라는 한국 전통 의례에 착안한 참여형 프로젝트입니다. 예로부터 농악대나 스님, 신내림을 받은 신애기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쇠붙이를 모으고, 이를 녹여 악기를 만들어 음악과 염불, 용한 말로 되갚곤 했습니다. ‘쇠걸립’이라고도 부르는 이 과정은 단순히 쇠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기원을 모아 악기를 만듦으로써 마을 사람들이 함께 화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장을 여는 의례였습니다.
두 작가의 <불림> 역시 ‘쇠걸립’과 같이 시민 여러분으로부터 기부받은 금속을 녹여 악기를 만들고, 그 악기로 다시 음악을 만들어내는 소리-설치 작업이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 시민 여러분이 기원과 기대를 담아 금속을 기부해 주시면, 그 금속으로 의미 있는 작품, 좋은 소리를 만들어 여러분들께 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로써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시민과 관객 여러분이 모여 공동체의 것을 함께 나누는 열린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 정보]
📌 모으는 물건
1) 구리, 황동, 주석으로 이루어진 물건 (예: 열쇠, 자물쇠, 전선, 케이블, 놋그릇, 놋수저, 금속 기념품 등)
2)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물건 (예: 알루미늄 캔(음료수 캔), 알루미늄 호일, 자전거)
3)철로 이루어진 물건 (예: 통조림 캔, 가위, 허리띠 버클, 주방용품(솥, 냄비, 커피 그라인더 등)
*상세한 품목은 안내문을 참조해주세요
📌 기부 방법
https://forms.gle/Xrxvxaq2QSMLiJD78
📌 모으는 기간
2026년 3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집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모으는 장소
광주 북구 비엔날레로 115
광주비엔날레 사무동 1층 키오스크
📌 걸립 리워드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내 작품 인근에 기부자 이름 표기
참여자 대상 리워드(작품 음원) 등 제공 예정
* QR 양식을 통해 기부자 정보를 꼭 기재해 주세요!
📌 문의: geollib.gbp@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