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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디자인비엔날레 첫 작품 설치
‘클루Ⅱ’ 休박스 제안 中 작품
개막을 한달여 앞둔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2일 첫 전시작품 설치에 들어가는 등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올해 전시작품 중 첫 설치 테이프를 끊게 될 작품은 주제전 ‘집-住-living’의 ‘클루Ⅱ’ 참여 작품인 중국 건축회사 FCJZ(非常建築.Atelier Feichang Jianzhu)의 ‘Bamboo Lantern(대나무 랜턴)’.
가로, 세로 50cm의 변형된 반투명 대나무합판 격자무늬로 이뤄진 2m 크기의 큐브 안쪽에 휴식을 위해 마련된 실린더형 내부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엔날레전시관 2전시실에 자리잡게 된다.
1993년 베이징을 근거로 설립된 FCJZ는 20명의 건축가로 구성돼 있다. 주로 사택과 공공건물, 조경디자인과 실험적인 작업들을 병행하는 전시설치작업 및 URBAN디자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도시, 전통과 문화로 그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FCJZ는 “지난 6년동안 건축물 110개 생산한 것이 나니라 110번의 건축을 만들어 갔다”고 표현할만큼 결과물 자체보다 만들어 가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디자인 전문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클루Ⅱ’는 담양에 소재한 조선시대 대표 정원 소쇄원으로부터 얻어낸 작가 개개인의 유기적 경험의 실마리를 이용,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 공간(‘休 박스’)을 표현한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
독일의 유명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인 피터 슈라이어를 비롯해 소설가 이외수, 시인 황지우, 작고가 박범훈씨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소쇄원에서 모티브를 찾은 휴식 공간을 제안하게 돼 전시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