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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설치로 시작…‘깃발 퍼포먼스’로 마무리
개막식 어떻게 치러지나
대형무대 기둥 세우기 장관...문성근 등 출연 연극‘변’공연도
테이프 커팅 대신 내외빈 사인 새겨진 깃발 꽂는 것으로 오프닝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개막식 행사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 테마파크가 거대한 무대로 변신한다.
그동안 광주문예회관 등 실내에서 열렸던 개막식 행사와 달리 올해에는 야외 행사로 진행, 개막식 자체를 하나의 거대한 퍼포먼스로 꾸민다.
명예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만과 KBS 인기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인 에나벨(Annabelle Ambrose?영국)의 공동사회로 열리는 개막식은 올해 행사의 5개 주제전인 의?식주학락이 고루 포함된 행사로 보여주게 돼 기대감을 더한다.
크레인을 이용해 커다른 4개의 기둥을 무대에 세우는 것으로 시작되는 개막식은 그 자체로 장관을 연출할 전망. 기둥을 세우고 기둥위에 지붕을 얹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은 선비춤과 전통춤 공연도 함께 관람하게 된다.
무대가 모두 마련되고 나면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날 내빈들이 착용한 의상은 주제전 ‘옷’ 큐레이터인 배영진씨의 작품으로 배씨는 MBC 드라마 ‘궁’에서 아름답고 현대적인 한복을 선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전시관에 첫발을 내딛는 테이프 커팅도 볼거리.
일반의 상식을 깨고 50명의 테이프 커팅 참여인사들은 직접 사인한 50개의 깃발을 전시장 입구에 설치된 깃발꽂이에 꽂는 것으로 테이프 커팅을 대신하게 된다. 깃발은 행사기간 내내 전시관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개막식 공식행사 이후에는 참석자들에게 선착순으로 국수도 제공, 잔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개막식이 끝난 이후에도 ‘감동’은 계속된다. 이날 오후 7시30분에는 비엔날레 전시관 앞마당에서 황지우 전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총장(시인)이 대본을 쓰고 이상우씨가 연출한 연극 ‘변’ 공연이 마련된다. 문성근, 이승욱, 정석용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춘향전의 변학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개막식 연출을 맡은 전용성씨(무나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올해 행사 주제전인 의?식?주?학?락 5개의 요소를 골고루 포함시켜 디자인비엔날레가 추구하는 총체적 삶의 관점에서 보는 디자인적 요소를 부각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은 KBS 광주총국 1TV(오후4시10분~5시)와 광주MBC ‘전국시대’(오후5시35분~6시)를 통해 각각 녹화방송된다.
문의 :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