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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2광주비엔날레가 시민 들을 찾아간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시민광장에 8월7일부터 9월6일까지 31일간 비엔날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관을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시민광장에 마련되는 홍보관에는 2012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이미지, 홍보동영상 등이 전시되고, 두바이 해외홍보설명회,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의 토론회,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등 올해 진행된 2012GB 주요 일정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홍보관에는 비엔날레 리플렛도 비치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그간 비엔날레, 디자인비엔날레 기간에 앞서 광주신세계 백화점에 홍보관을 운영해왔는데 이번 홍보관 운영에 눈에 띄는 점은 ‘시민참여프로그램’과의 접목이다.
2012광주비엔날레 주제인 ‘라운드 테이블’(ROUNDTABLE)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을 풀어놓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것이다. 시민들은 ‘라운드테이블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물음에 말풍선 스티커로 참여하게 된다. 말풍선 안에 ‘라운드테이블’에 대한 생각들을 담아내고, 그 말풍선들이 쌓임으로써 그 자체로 하나의 담론의 장, ‘테이블’이 마련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행운도 주어진다. (재)광주비엔날레재단은 8월14?21?28?9월4일 등 모두 4번의 추첨을 통해 매 추첨마다 20명을 선정, ‘2012광주비엔날레’ 티켓(어른권, 1인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2광주비엔날레 광주신세계 홍보관 개관식은 8일 오후 3시부터 30여 분간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시민광장에서 열린다. 개관식은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창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순이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 등이 참석하고, (재)광주비엔날레에서는 이용우 대표이사, 2012광주비엔날레 김선정 공동예술감독, 알리와 스와스티카 감독, 와싼 알-쿠다이리 감독 등이 참석한다.
한편 2012광주비엔날레는 ‘라운드테이블’이라는 주제로 9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66일간 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