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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 11회 2016광주비엔날레를 성황리에 치룬 (재)광주비엔날레는 올해에는 차기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비행사년도 지역과 더욱 밀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비엔날레는 차기행사 전략수립 및 기초 작업, 마스터플랜 구상 등의 과정을 거쳐 제 12회 2018광주비엔날레 개최 준비를 하고, 올해 행사의 성공요소로 꼽힌 지역 밀착 및 지역작가 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이어가면서 소통 채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2018광주비엔날레 준비와 함께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작가 및 지역 미술계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재)광주비엔날레는 2018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면밀한 사전 검토 과정 및 기초 작업에 나섰다. 2016광주비엔날레 리뷰 및 차기행사 방향설정을 위한 준비포럼과 2016광주비엔날레 결과정리 및 차기행사 준비 직원 워크숍을 지난해 개최했으며, 재단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2018광주비엔날레 준비 T.F도 정책기획, 예술감독 선정, 재정·운영 등 3개 분과로 나눠 활동 중에 있다.
2018광주비엔날레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제 12회광주비엔날레 주제 및 예술감독 선정 광주?국내 전문가 간담회 및 예술 감독 국제자문위원회, 예술 감독 선정소위원회의 등을 거쳐 3월 께 2018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선정될 예정이며, 7월 주제 및 전시기본계획이 수립될 계획이다.
비행사년도인 올해에는 지역 미술계와 지역 작가를 위한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제 1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지역 협력 프로젝트 월례회가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미술계와 밀착하는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도한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프로그램’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도입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한 만큼 이를 더 보완해, 운영 시기를 조정해 비행사년도부터 지역 젊은 작가 홍보의 장으로 더욱 활용할 예정이다.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도 더욱 확장·개발됐다. (재)광주비엔날레가 2015년도 지역 사회 공헌과 지역 미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역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미술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일반 시민, 교원,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6광주비엔날레 지역 주민 참여 프로젝트 ‘비엔날레와 함께 차를’ 행사도 지역 소통 채널로서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비엔날레와 함께 차를’ 행사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씩 지역 주민, 동호회, 교사, 작가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용봉동과 전남 등지에서 5차례 개최됐으며 인근 주민·상인 등 14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밖에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재)광주비엔날레 야외광장을 시민들과 즐기는 곳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광장 스케치북’도 펼쳐진다.
(문의) 홍보마케팅부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