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정보
행사·프로그램
(For the English, please find the details on the English page on the Gwangju Biennale website.)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사전 공공프로그램 워크숍 <하나 혹은 복수의 광주>
12월 13일에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내년 비엔날레를 함께 사유해보는 초기 실험이자, 그 개념적·정서적 토대를 여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서 제기될 여러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어떻게 확장되고 구체화될지 함께 상상해보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개요]
두 파트로 구성된 워크숍의 첫 번째 세션 〈하나 혹은 복수의 광주?〉는 호추니엔 예술감독이 비엔날레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인 ‘변화’를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스스로 발생하거나 외부에서 주어지는 변화가 어떤 성격과 규모, 속도 등으로 나타나는지 그 다양한 양태를 살펴봅니다. 이어 정명중 교수는 5·18을 ‘다양체(multiplicity)’로 재구성하며, 이질적 요소가 만들어내는 공동작동과 창발적 변화를 논의합니다. 박가희 큐레이터는 역대 광주비엔날레에서 ‘광주’가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 짚으며, 광주를 복합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로 사고할 가능성을 제안합니다.
두 번째 세션 〈복수의 광주로 향하는 가능한 경로〉는 최경화 큐레이터의 제안으로 시작합니다. 예술 실천이 불러오는 감각적 전환을 통해 변화를 ‘사건’이 아닌 세계와 맺는 관계의 재구성으로 제시합니다. 이어 CAMP, 재클린 키요미 고크, 박찬경, 왕투오 작가의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지며, 각자의 실천 속에서 축적된 고유한 질문과 경로를 나눕니다. 마지막으로 브라이언 쿠안 우드 큐레이터가 이러한 예술적 실천과 논의들이 다음 비엔날레의 구성에 어떤 방향성을 더하는지 살펴보며 세션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개념적 흐름을 함께 따라가며, 이 사유가 예술적 실천 속에서 어떻게 구체화될지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행사 정보]
일시: 2025년 12월 13일(토) 14:00–17:00
장소: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광주 북구 비엔날레로 115)
신청: 선착순 70명(무료), https://forms.gle/pN1wwzvCtwA1ux157
문의: 062-608-4285, 4291
상세 정보: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 행사 ※ 행사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