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 코스 개강

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 코스’개강

전시 전문가 양성 과정 15개국 26명 참가

920일까지...현장 투입 실무 경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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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가 국제 현대미술 전시기획 및 실행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한 ‘국제 큐레이터 코스’(GBICC?Gwangju Biennale International Course) 24일 개강, 920일까지 약 한달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창설 15년째를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전세계 비엔날레 중 최초로 시도하는 국제큐레이터 코스에는 국제적 인지도와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진으로 참여, 전시 기획에서 홍보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 전시 전반을 다루게 된다.

국제큐레이터 코스 참가자는 지난 5 2차례 심사를 거쳐 선발됐는데 국내외에서 지원자가 쇄도, 28개국에서 114명이 지원했다. 이중 한국인 7명을 포함, 미국(3), 이탈리아(3), 독일(2), 터키, 뉴질랜드, 인도, 벨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세르비아, 일본, 케냐, 프랑스, 노르웨이, 스페인(이상 각 1) 15개국 26명이 최종 선발됐다.

교수진 면면도 화려하다2008브뤼셀비엔날레 창설자 겸 예술감독인 바바라 반더린덴이 지도교수로, 미국 뉴욕 바드 칼리지 큐레이터학 센터원장인 마리아 린드(스웨덴)가 자문교수로 참여한다.

초청강사로는 △마리케 반 할(네덜란드?2007 1회 아테네비엔날레 총감독) △루 지에(중국?‘롱 마치 프로젝트’ 디렉터) △나탈리 엔젤스(미국?디렉터) △마우리지오 보르톨로티(이탈리아?NABA 교수) △마커스 뮬러(독일?뷰로우 뮐러 설립자 겸 대표) △모센 모르타파비(미국?하버드 디자인대학원장) 2010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마시밀리아노 지오니(이탈리아)  김선정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또 △용우 광주비엔날레재단 상임부이사장 △은병수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조병수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전 ‘住’ 큐레이터도 강의를 맡는다.

강의 뿐만 아니라 서울과 광주 지역 미술현장 탐방, 그룹 스터디 등을 진행하는 한편, 오는 918일 개막하는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작품 설치 현장에 어시스턴트로 투입, ‘실전 ’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광주비엔날레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전시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는 동시에 인적 자원 인프라 구축에도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문의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