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GDB 산업화 방안모색
 

광주디자인비엔날레-산업간 시너지 효과 모색

행사 기간 전시관에 ‘비지니스라운지’ 운영

9월 2일 서울서 기업초청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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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예술로서의 디자인과 지식기반 산업으로서의 디자인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눈길을 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9월18일~11월4일) 동안 전시관 내에 비지니스라운지를 상설 운영하는 한편 9월 2일 서울에서 기업 초청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디자인비엔날레가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산업을 아우르기 위해   디자인비엔날레 최초로 ‘비지니스 큐레이팅 시스템’(Business Curating System ? 비지니스 큐레이터 박세광)을 도입한 가운데 실시되는 것이어서 그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비엔날레관 1전시실에 마련되는 비지니스라운지는 행사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과 기업인 등이 제품 구매 및 디자인 상담을 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맡게 된다.

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 가능성을 가진 기업, 기관, 언론, 학계 인사 등이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5개 주제전별로 ‘비지니스라운지 데이’도 운영된다.

 △‘옷-衣’ 9월23일 △‘글-學’ 10월7일 △‘집-住’ 10월14일 △‘맛-食’ 10월21일 △‘소리-樂’  10월28일 순으로 진행되며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비엔날레관과 양림동 일대 전시장 투어, 상담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비지니스라운지 매니저와 운영요원 등 3명이 상주, 참여기업 및 단체 예약 및 섭외, 설문조사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이에 앞서 오는 9월2일에는 서울에서 기업초청 설명회도 마련된다. 서울 종로구 민가다헌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유관 기업 관계자와 잠재 후원고객, 언론계 주요인사, 경영 및 마케팅 관련 학계 저명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박세광 비지니스 큐레이터의 사회로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은병수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의 행사소개에 이어 5개 주제전(의?식?주?학?락)과 3개 프로젝트전(살림?살핌?어울림) 큐레이터들의 브리핑, 올해 전시의 산업화 가능 콘텐츠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된다. 또 참석자들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친교시간과 함께 질의응답, 협의 지원 등 디자인비엔날레와 다양한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토론도 이뤄진다.

정국현 삼성전자 고문, 한규형 현대이노션 본부장, 김군호 아이리버 사장, 김은상 삼정 KPMG 부회장 등 기업 관계자와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EUCCK) 소장, 해비타트 모금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등 언론계 인사, 홍성태 한양대 교수 등 학계 인사가 참석한다.

 재단 관계자는 “디자인비엔날레와 산업간 연결고리를 찾고 유관 기업?기관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비지니스 큐레이팅 시스템 도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이 기획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순히 디자인과 산업간 연계를 통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는데 그치지 않고 디자인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기여점 등 디자인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