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기간 환원
 

 

9월18일~11월4일 48일간…전시준비 차질없이 진행


오는 18일 개막하는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기간이 11월4일까지로 재조정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신종 플루 확산에 따라 올해 디자인비엔날레 행사기간을 오는 10월11일까지 24일간으로 축소키로 했던 계획을 바꿔 원래 예정됐던 11월4일까지 48일간 치르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11일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지방자치단체 축제 및 행사 운영지침'을 통해 행사?축제 제한조치를 사실상 해제함에 따른 것이다.

비엔날레재단은 당초 행사 기간 축소결정을 내리면서 전시와 부대 프로그램 등은 일정대로 추진키로 해 현재 전시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또 행사기간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중이다.

각 전시관 입구마다 손 소독제 비치를 완료했으며 휴대용 귀체온계와 마스크 등을 마련, 관람객들의 필요와 점검에 신속하게 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관 내에 보건요원을 포함한 7명의 인원이 상주하는 119응급의료센터를 설치, 발열 증세가 있는 관람객을 거주지 보건소나 자택으로 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발열감지기를 도입, 발열증세를 보이는 관람객들에 대해서는 귀가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초청인사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관할 보건소와 합동으로 외국인들이 숙박하는 호텔에 상담 및 진료 체계도 구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