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디자인비엔날레 16, 17일 ‘비지니스 데이’ 운영
 

16일 주제전 ‘글’ 관련 기관.기업 20여명 참석

17일 SK네트워크, LG디자인센터 간부진 등 방문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전국의 기업?산업체와 연계를 꾀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지니스 데이’ 행사가 16일과 17일 잇따라 열린다.

비지니스 데이는 올해 디자인비엔날레가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산업을 아우르고 향후 디자인비엔날레와 관련 기업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비지니스 큐레이팅 시스템’(Business Curating System ? 비지니스 큐레이터 박세광)에 따른 프로그램.

16일 행사에는 올해 디자인비엔날레 주제전 ‘글’ 관련 기업?단체가, 17일에는 디자인 관련 기업?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제전의 ‘글’ 전시가 문자로서 한글의 우수성을 조명하는 의미를 갖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하게 변화 발전하고 있는 한글서체와 이의 산업화를 집중조명하고 있는만큼 문화관광부 관련 담당자와 한글 관련 기관?단체와 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기남 훈민정음학회 이사장, 송현 한국문화원 원장, 최용기 국립국어원 교육진흥부장, 문광부 관계자 등이 광주를 찾는다. 또 홍성택 홍디자인 대표, 백은정 두성북스 편집장, 윤형두 범우사 대표, 김영준 경세원 대표 등 관련업체에서도 참석, 한글 세계화와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17일에는 SK네트워크 사업전략본부, LG디자인센터, 아이리버 관계자 등 디자인 관련 산업체?연구기관 관계자를 중심으로 꾸려진 팀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다.

참석자들은 은병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안내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이장우 가옥, 수피아여고홀 등 전시가 열리는 행사장을 찾아 관람하고 디자인비엔날레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2차례의 비지니스 데이 행사를 통해 주제전 ‘맛’ 전시에서 선보인 전통 음식관련 디자인을 앞치마, 가방 등 해외 문화상품으로 만드는 방안과 전통한옥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젝트전 ‘어울림’에 전시중인 디지털 병풍(동신대 디지털 콘텐츠협동연구센터)을 해외 한식당 실내장식용으로 개발, 수출하는 방안이 논의됐는가 하면 개별 제품?작가와 현장 연결이 진행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