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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광주비엔날레 해외작품 첫 공개
테디베어 프로젝트 3천점 반입…개막 준비 본격화
만인보를 주제로 오는 9월 3일 개막하는 2010광주비엔날레가 개막 D-45일을 앞두고 해외작품이 첫 반입되고 설치공사가 시작되는 등 개막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20일 오후 2010광주비엔날레 참여작품중 처음으로 해외에서 반입된 ‘테디베어 프로젝트’의 일부 작품을 언론에 공개하고 향후 전시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마시밀리아노 지오니 총감독은 이날 비엔날레 전시관 제4전시실의 작품 설치 현장에서 이데사 헨델스(Ydessa Hendelles.미국)의 테디베어 컬렉션 사진 작품 3천여점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통해 작품의 수집 배경과 전시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이데사 헨델스는 독일출신으로 큐레이터와 컬렉터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작가로서 ‘테디베어 프로젝트’를 위해 1900년부터 1940년까지 20세기 초반 세계 각국에서 테디베어 사진 3천여점을 수집했다. 테디베어 프로젝트는 전체 참여작품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테디베어가 갖는 상징성이나 아동, 남성, 여성, 군인, 노인, 테디베어로 분장한 사람들의 이미지는 물론 사진의 역사적 배경자료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지오니 감독은 “테디베어 프로젝트의 작품들은 각각의 이미지마다 역사와 형상에 대한 전 세계의 아이콘을 상징한다”고 소개하고 “프로젝트의 작품들은 사진 3천여점과 실물 테디베어 12점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2010광주비엔날레는 이날 해외 작품이 첫 운송 반입된 것을 계기로 31개국 134명의 작품 500여점에 대한 본격적인 설치작업에 착수해 8월말까지 설치작업을 모두 마치고 오는 9월 2일 프레오픈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