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광주시내 전역 현대미술 축제의 장으로 변모 - ‘나도 비엔날레 작가 : 만인보+1’

광주시내 전역 현대미술 축제의 장으로 변모
‘나도 비엔날레 작가 : 만인보+1’
전남대치과병원, 시청자미디어센터, 농성역, 광주예고 등 25곳서 전시 추진

2010광주비엔날레 기간(9. 3 ~ 11. 7, 66일간)에 맞춰 광주시내 곳곳에서 아마추어 작가 및 문화예술 동호회원,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가 추진돼 광주시내 전역이 현대미술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만인보+1.jpg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23일 2010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 프로젝트 ‘나도 비엔날레 작가 ; 만인보+1’ 의 참여 작가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만인보>와 를 전남대병원 사진동우회의 <내 마음속의 시>, 공구상가의 <세기다방으로 오세요> 등 25개 전시를 최종 선정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이들 전시는 지난 16일 시민참여 프로젝트 제안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고 이후 워크숍과 시민 프로젝트 추진회의를 거쳐 전시공간 및 작품설치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논의 되었다.
공모 결과 2주간의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전시 아이디어가 47개가 접수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재단 측은 선정된 25개 전시 모두 이미지와 사람들 간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고 표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였고 특히 주제와 걸맞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작품중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만인보_명화속의 주인공>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수강생들이 스스로 명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영상물을 만드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을 전시하는 내용으로 수강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평화를 위한 백만인 얼굴 그리기 프로젝트’는 광주시청, 조선대, 김대중센터 등 광주시내 공공장소에서 전시 방문객 얼굴그리기, 공공장소, 학교 등을 찾아 시민들의 얼굴 그리기 후 전시를 추진하며 평화와 공익을 위한 염원의 글을 함께 전시한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젝트와 사회적으로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과 아동성폭력의 기억을 지닌 아동들을 위한 프로젝트,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와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룸으로써 단순한 전시에서 벗어나 사람을 향하고 포용하는 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작품들 이외에도 전통문화체험 프로젝트, 다도체험 및 숲 치유 체험활동, 골목 투어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들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시민참여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http://gb.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