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0광주비엔날레-청소년사전교육프로그램 참여자 1만 명 돌파

2010광주비엔날레
청소년사전교육프로그램 참여자 1만 명 돌파
성장된 단체관람 문화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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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단체 관람객들의 관람문화 성숙과 바람직한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도입한 광주비엔날레 청소년감상교육 프로그램이 각급학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25일 현재까지 사전교육을 신청한 학교와 학생 수는 60여개 학교 9천여 명에 이르고 있고 폐막일까지는 1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상설화한 청소년 감상교육 프로그램은 2010광주비엔날레 도슨트(docent)들이 강사로 나서 작품해설과 관람 수칙에 관련된 내용을 학생들에게 강의하며 전시관련 요약자료도 배포하고 있다. 교육은 하루에 총 5회씩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학급별로 나누어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올해 전시 관람을 신청한 중?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단체로 입장하기보다 반별로 사전교육을 받은 후 관람을 하거나, 사전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 학급별로 도슨트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전시관을 둘러보는 등 곧바로 전시관을 향하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 감상교육을 실시한 학교는 충남논산여중 2학년생 140명, 전남대 사대부고 42명, 서석중 400명 등 50여개교 8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또 충남 천안여고 113명 등 10여개교 1천여 명이 교육신청을 예약했다.

이에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학생들도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예전에는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곧바로 전시장에 들러서 작품에 접근하기가 어려웠지만 청소년사전교육을 받고나니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0광주비엔날레 전시기간(9.3-11.7)과 동일하게 진행되는 청소년감상교육 프로그램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gb.or.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비엔날레 전시부 062)608-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