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관 개관

‘도가도비상도 트리’시민들과 디자인을 나누다   
광주폴리 및 주요 전시작품 소개 등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엿보기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광주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신세계 백화점에 8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홍보관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디자인비엔날레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광장에 설치되는 이번 홍보관은 시민들이 2011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친숙함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관에는 디자인비엔날레의 전반적 개요와 주제, 유명, 무명, 커뮤니티, 비엔날레시티의 본 전시 주요작품들이 알기 쉽게 풀이, 전시된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의 특별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광주폴리 홍보관도 설치된다.  광주읍성 대지 전체의 모형과 함께 광주 읍성과 푸른길에 들어설 13개의 건축물 디자인안이 판넬로 전시돼 광주폴리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2011디자인비엔날레 홍보동영상 및 CF도 상영해 보다 쉽게 비엔날레 전시 개념과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시민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된 ‘도가도비상도 트리’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도가도비상도 트리’는 ‘당신이 생각하는 디자인’이란 주제로 시민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디자인의 개념과 의미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이벤트다. 글, 그림, 사진 등을 활용,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트리를 장식하면 된다. 행사 기간 중 매주 25명을 선정해 1인당 2매씩 총 200개의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홍보관에서는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예매입장권도 판매된다.  
 
 
홍보관 개관식은 3일 오후 3시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 조창현 광주신세계 대표,  승효상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성애순 전남대 예술대학장, 우제길 우제길미술관 관장, 이정룡 호남대 예술대학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한편,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도가도비상도(圖可圖非常圖)를 주제로 9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52일간 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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