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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교육 프로그램 성황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 전에 전시개요 및 주요작품 등을 미리 배워보는 전시 사전 교육 프로그램과 각종 강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중?고등학생 단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 사전 교육프로그램은 방문하는 학교 측의 신청을 받아 (재)광주비엔날레 전시 부장 및 디자인팀장의 프레젠테이션 강연으로 진행된다.
30분가량 이어지는 강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개요와 총감독 및 주요 작품 소개로 꾸며져 전시에 관한 흥미를 높이고 전시 관람에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개막 후 사전 교육을 받은 학교는 서울 이화미디어여고, 광주 숭의중, 광주중, 광주 광덕고 등으로 폐막 전까지 꾸준히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
또 2전시실 현장허브 작품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유익한 강연과 참여토론의 장도 열린다.
현장허브에서는 지난 9월 2일부터 지금까지 예술 비디오작품 상영회(9.11), 별난 프로젝트 무비연극(9.18), 로봇 강연(9.30), 재활용 워크샵(10.8) 등 총 30여건의 아티스트 토크, 워크샵,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오는 21일에는 올해 디자인비엔날레 전시를 통해 친환경 자전거 거치대 ‘바이크 행어’로 큰 주목을 받은 매니페스토 건축이 현장 허브에서 ‘매니페스토의 디자인관과 방법론,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해 강연회를 연다.
이 날 강연회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바이크 행어 프로젝트와 사회문제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디자인에 대한 매니페스토 건축의 강연을 듣고 의견을 교류와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현장허브 프로그램 웹사이트(www.gwangju-onsite.com)를 참고하면 된다.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10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과 광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4>
사전교육 서울 이화미디어여고
현장허브 아티스트 토크1
현장허브 아티스트 토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