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광주비엔날레 소식지 2011 겨울호 발간

광주비엔날레 소식지 2011 겨울호 발간

광주비엔날레의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국내외 문화계 소식을 실은 광주비엔날레 소식지 '광주비엔날레'의 2011년도 겨울호가 발간됐다.

이번 겨울호는 (재)광주비엔날레가 발행한 13번째 소식지로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과와 총결산 ▲2012광주비엔날레의 전시추진 및 기획과정 ▲광주폴리 체험담 ▲세계?지역 문화계 소식 ▲(재)광주비엔날레 소식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승효상 감독은 디자인 총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그간의 전시추진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소개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는 글로 못 다한 속내를 풀어냈다.

이어 줌업파트에서는 지난 4월 구금됐다 풀려나 디자인비엔날레 감독직 수행이 어려웠지만 아트리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인으로 선정되는 등 예술계를 넘어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일으킨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아이웨이웨이 감독의 근황과 예술세계에 대해 접할 수 있다.

또 ‘소통’과 ‘참여’를 키워드로 전시기획에 몰두하는 2012광주비엔날레 여섯 명의 여성감독들의 광주에서부터 카타르까지 이어지는 전시추진 과정도 이번 소식지를 통해 상세히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보통 비공개로 진행되는 전시기획자 회의를 독자층이 다양한 소식지를 통해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시민들과의 소통과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기획자들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광주폴리 기행’ 파트에서는 타지역인의 눈으로 바라본 광주폴리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지역 문화현장을 가다’는 다양한 문화행사 사례 분석을 통한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입지와 지역미술계의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 등을 담고 있다.

광주비엔날레는 소식지 2011 겨울호는 총 3000부 제작돼 문화예술관련 개인 및 단체, 언론·교육계, 공공기관, 광주인포메이션 센터 등에 배포?비치되었다.
<문의 : (재)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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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소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