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재)광주비엔날레 이용우 대표이사 재선임

(재)광주비엔날레 이용우 대표이사 재선임
광주비엔날레 제126차 이사회

 (재)광주비엔날레 이용우 대표이사가 재선임 됐다.
 비엔날레 재단은 5월 24일 제126차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 대표이사의 임기가 2012년 6월 9일로 만료됨에 따라 정관 규정에 따라 이용우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사진은 재선임 이유로 이용우 대표이사의 세계 현대미술계에서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와 소통 능력,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꼽았다.
 또 광주비엔날레 이사와 총감독직을 지내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보와 미래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옥스퍼드대학 대학원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한 이 대표는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2004년), 고려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대미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6년부터 광주비엔날레 이사, 2008년부터는 상임부이사장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저서로는 ‘비디오예술론’(문예마당), ‘백남준, 그 치열한 삶과 예술’(열음사), ‘백남준’(삼성출판사), 'Information and Reality'(Fruitmarket Gallery Press, U.K) 등이 있다. 옥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 개최 예정인 제 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행사기간을 세계한상대회(2013.10.29~10.31)와 연계하여 상호 동반효과를 기하고자 당초보다 1주 연장한 2013년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59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문의 : (재)광주비엔날레 관리부 062-608-4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