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GB 신세계홍보관 8일 개관식 열려..

이용우 대표이사 “시민참여로 비엔날레 완성”

2012광주비엔날레 신세계홍보관이 7일 문을 연 가운데, 8일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창현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재)광주비엔날레 이용우 대표이사, 2012광주비엔날레 김선정 공동예술감독, 알리와 스와스티카 감독, 와싼 알-쿠다이리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용우 대표이사는 이날 개관식에서 “가장 크게 보면 광주비엔날레는 광주 시민들의 것이다. 시민참여로 완성되는 비엔날레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광주신세계 백화점 1층 시민광장에 마련된 홍보관에는 2012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이미지, 홍보동영상 등이 전시되고, 두바이 해외홍보설명회, 영국 테이트 모던에서의 토론회,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등 올해 진행된 2012GB 주요 일정들이 전시돼 있다.
또 홍보관에는 이번 2012GB의 주제인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하면 떠오르는 것은?”에 대해 시민들의 생각을 말풍선 스티커에 풀어놓는 공간도 마련돼 있는데, 이날 개관식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한편 2012광주비엔날레 신세계홍보관은 8월7일부터 9월6일까지 31일간 운영된다.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2>

<2012. 8. 8 신세계 백화점 1층 시민광장, 홍보관 개관 기념 커팅식 장면 >

<신세계백화점 홍보관 내 설치된 '시민참여 프로그램'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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