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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는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 15일 첫 시작!

2012광주비엔날레가 광주 시민에게 ‘마실’ 나간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12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프로그램인 ‘나도 비엔날레 작가’ 전시를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달리는 마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도 비엔날레 작가, 마실’은 시민들이 작가가 되어 일상의 문화를 발견하고 다듬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주체적인 문화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5팀의 전시가 광주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달리는 마실’은 전시장 사이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광주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프로그램은 9월15일(4코스), 22일(1코스), 10월6일(6코스), 13일(3코스), 20일(2코스), 27일(5코스)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출발하는 장소는 각 코스에 따라 다르다.
자전거 코스는 25개 전시장을 근접성에 따라 4코스(서구 양동 등 지하철 주변), 1코스(대인시장+북구), 6코스(어등대교), 3코스(광주천+광주공원), 2코스(문화전당+무등산), 5코스(일곡지구)이다.
9월15일 출발하는 장소는 양동시장 가동 옥상이다. 이 곳은 양동시장문화마을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곳으로 이날 마실은 ‘양동시장 날다!’ ‘부자항아리’ ‘우리의 시선이 머무는 곳’ ‘꿈을 품은 종이비행기’ 등 4곳의 전시를 둘러본다.
‘달리는 마실’에는 14세 이상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은 자전거, 안전모, 간식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자에게는 기념 T셔츠가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wangjubiennale.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feb_oi@naver.com)로 접수하거나,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중정에 마련된 ‘나도 비엔날라 작가, 마실’ 홍보부스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
참가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축제팀 062-608-4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