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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9(수), 광주비엔날레관 중정에서 열린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참여자 모습>
가을날, 2012광주비엔날레 일대가 학생들이 그리는 ‘라운드테이블’로 물든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청소년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교육효과를 높이고, 미래의 재원을 발굴·육성하려는 취지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동안 광주비엔날레관 주변 등 중외공원 내에서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 ‘그리자 예술’을 연다.
2012광주비엔날레 주제인 ‘라운드테이블’을 작품주제 삼아 실시되는 이번 미술실기대회에는 전국 34개 초·중·고등학교 401명이 사전 참가신청을 했다.
18일 전남 해룡고 학생들을 시작으로 19일 안양예고 82명, 20일 서울예원학교 84명, 광주우산초 54명, 21일 광주예고 115명 등이 참가한다.
참가부문은 사생부와 창작부로, 사생부는 2012광주비엔날레와 관련된 풍경·소재 등을 다루고, 창작부는 주제 ‘라운드테이블’에 관한 창의적 표현을 나타내면 된다.
미술교육 전문가, 교사, 작가 등으로 구성될 심사에서는 광주비엔날레 또는 주제와의 연관성, 창의력,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입상자는 9월중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입선 등의 입상자에게는 11월11일 2012광주비엔날레 폐막식장에서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품은 11월 중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시민참여축제팀 : 062-608-4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