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미술인의 축제, 광주비엔날레 해외 홍보 '박차'

- 2일 개막한 베를린비엔날레서 행사 설명회 개최,

- 세이카 후어 알 카시미 샤르자 비엔날레 대표이사 등 유명 미술인 100여명 참석

 

광주비엔날레 베를린 해외 홍보 설명회 이미지자료


오는 9월 광주에서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베를린 비엔날레 개막 기간과 연계해 현대미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를린에서 해외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2일 오후(현지시각) 베를린 코스메틱 살롱 바베트(Kosmetiksalon Babette)에서 박양우 대표이사와 마리아 린드 예술총감독을 비롯한 큐레이터팀, 재단 관계자와 미술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광주비엔날레 해외 홍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세이카 후어 알 카시미 샤르자 비엔날레 대표이사와 자닌 미아 쿤스트 베르케 인스티튜트 대표, 알야 셉티 마라케시 디렉터, 엘케 에스뎀 무어 IFA 시각예술부장, 권세훈 독일문화원장 등 주요 미술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 출신으로 베를린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작가 세오(SEO)와 베를린비엔날레와 올해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인 히토 슈타이얼, 나타샤 샤드르 하기기안 등 참여작가들도 참석했다.

아시아 최대인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영국 가디언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 프리즈에서도 취재기자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박양우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마리아 감독의 인사말과 큐레이터팀 소개에 이어 올해 주제와 행사, 참여작가 소개가 이어졌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처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태동해 20여년 동안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했다""올해 전시는 이전의 광주비엔날레와 다른 비엔날레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과정과 협업을 보여주는 차별성을 지녔다"고 말했다.

마리아 린드 감독은 인사말에서 "세계 미술의 중심지인 베를린에서 광주비엔날레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광주비엔날레의 뿌리가 된 광주만의 살아 있는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어 예술의 역할을 탐구하고 예술을 무대의 중심에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광주 출신 작가 세오는 "고향에서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의 명성을 베를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베를린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이날 설명회에 앞서 가브리엘 혼 베를린비엔날레 감독과 만나 양 비엔날레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 홍보 설명회에 앞서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비엔날레협회에 참석하는 등 해외 홍보 일정을 소화했다.

2016광주비엔날레는 92일부터 116일까지 제8기후대(예술은 무엇을 하는가?·WHAT DOES ART DO?)'를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의재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우제길미술관,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관 등지에서 개최된다. 37개국에서 온 97개 팀/작가 119명이 영상, 설치, 평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광주비엔날레 홍보마케팅부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