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
자료실
지역 인재 양성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학 연계 광주비엔날레 인턴십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 지난 8월 하계 인턴십에 이어 최근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 지역 대학생들에게 대규모 미술축제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오는 2월 19일까지 8주 동안 지역 대학생 대상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주·전남 대학들과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26일부터 전남대, 조선대, 목포대, 동신대 등에서 6명 학생이 참여해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하계 인턴십에는 전남대, 호남대, 목포대, 조선대에서 11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한 광주비엔날레에서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비엔날레 및 문화 관련 강의, 현장 탐방, 부서별 실무 등의 이론과 현장이 접목되면서 학생들이 단시간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각 부서장들의 비엔날레 이론과 업무에 관한 강의, 지역 문화기관 및 전시회 관계자 및 작가와의 만남, 비엔날레 직원들의 경험과 진로 관련 조언 등 대화의 시간, 배치된 부서별 개별 과제 및 업무 지원 등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접하게끔 구성됐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아시아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재)광주비엔날레는 더욱 지역과 소통하고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정책기획실 (062)608-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