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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주비엔날레에서 선보여 호평을 얻었던 지역작가 지원프로그램이 2017년에도 연속사업으로 진행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016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세부 프로그램이었던 작품포커스(The Art Work in Focus) 및 작가스크리닝(Artist Screening)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월 2명의 작가를 선정해서 작품에 대한 연구 및 집단 토론, 초청 비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작품포커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한 차례 열린다.
1차 작품포커스는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비엔날레 제문헌 1층 로비에서 큐레이터, 작가, 미술 관련 전공자, 일반시민 등 30~40명이 참여해 개최될 예정이다.
작품포커스 작가 선정은 공모로 진행되며,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광주·전남 출신이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응모 가능하다. 포트폴리오와 약력, 작가노트를 우편 및 이메일(nuri.park@gwangjubiennale.org)로 보내면 된다. 작품포커스 선정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지역작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지난 2015년 추진한 광주비엔날레 아티스트 DB프로젝트 가입 작가를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작가스크리닝은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영상작업 및 독립영화 등을 함께 감상하고 작가와 대화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 마련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2년 간 축적된 국내외 네트워크와 현대미술 이론과 기획 및 실행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국제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문의 전시부 (062)608-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