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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임현채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11월 21일 목요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1일 오후 6시 임현채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임현채 작가의 예술세계와 작품관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임현채, 무게, 116.8x91.0cm, 종이위에 과슈, 2019임현채 작가는 쉽게 지나치기 쉬운 공간과 사물의 흔적들을 무수한 서사로 펼쳐낸다. 개개의 삶을 투시하고 교감하던 작가의 사색에서 현실 교감으로 이어진 작가만의 감성은 보다 무게감 있는 울림을 준다. 임현채 작가의 꿈틀거리는 교감 욕구는 스스로의 삶의 목적을 잃지 않기 위함이자 작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삶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작가의 감각을 느끼게 한다.작가는 2004년 전주 서신갤러리에서 낯선이와 빵을 먹어본 적 있는가를 시작으로 이번 11월 1일부터 시작해 11월 26일까지 롯데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임현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까지 9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 외 2005년부터 아시아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 드로잉 파티 ‘come together yeah’와 스코프 바젤 파빌리온 등 다수 그룹전을 참여하였으며 2012년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2016년에는 호랑가시나무창작소 입주작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및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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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더레이터 : 데프네 아야스, 나타샤 진발라참여작가 : 페르난도 팔마 로드리게즈, 주디 라둘, 존 제라드, 김실비, 갈라 포라스 김, 인주첸, 안젤로 플레사스, 김상돈, 조현택(재)광주비엔날레는 1일과 2일 양일간 내년 제13회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GB토크, 2020광주비엔날레 퍼블릭 프로그램’을 예술감독, 참여작가, 연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GB토크의 일환으로 진행했다.이번 퍼블릭 프로그램은 2020광주비엔날레에 초대된 참여 작가들의 1차 국내 리서치 일정과 예술감독의 작가 연구를 위한 방한 기간에 맞춰 추진됐다. 전시기획의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오갔던 이야기를 외부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포럼 및 대담, 퍼포먼스,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첫 날인 1일 행사는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와 나타샤 진발라(Natasha Ginwala) 예술감독이 2020광주비엔날레 전시방향을 공유하는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2020년도에 열리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는 ‘떠오르는 마음, 마주하는 영혼 (국문가제) Minds Rising, Spirits Tuning’ 주제 아래 예술적이고 이론적인 기제로서 확장된 마음의 스펙트럼을 탐구하여 인간의 지성(intelligence)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풀어낼 계획이다.예술감독의 2020광주비엔날레 전시방향 발표 이후 작가들의 발제, 작가와 연구자와의 대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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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우제길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 Woo Jaeghil2019년 10월 23일 수요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3일 오후 6시 우제길 화백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우제길 화백의 예술세계와 작품관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우제길 화백은 빛의 비구상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회화와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화백에게 있어 빛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는 빛줄기의 리듬과 운동의 효과가 두드러진 표현을 통해 예술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다. 그의 작업은 구상과 추상 사이를 넘나들며 관람자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느끼게 한다.우제길 화백은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 이달의 작가전,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인기작가상 수상, 2008년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추상회화:1958-2008, 2009년 한국미술평론가 협회가 주관 한국현대미술가 100인 선정, 2018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인초대전 우제길의 빛展 등 현재까지 동경, 쾰른, 파리 등 10회의 해외전시를 포함한 총 96회의 개인전 열었다. 또한 올해에는 제18회 문신미술상을 수상하였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및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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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박태규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9월 23일 월요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3일 오후 6시 박태규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광주 박태규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회화 작가이자 시대의 마지막 ‘영화 간판쟁이’로 칭하는 박태규 작가는 사라지는 것들을 붙잡고, 기억해야만 하는 시대의 이야기들을 회화를 통해 표현해낸다. 작가는 대학시절 ‘민족해방운동사’ 라는 너비 100m의 대형 걸개그림 작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큰 그림’에 대한 힘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 작가가 극장 간판화를 그리는 간판쟁이로 일하게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디지털로 출력한 영화 간판들이 나오게 되었고 그의 작업은 이러한 경험과 시대 흐름의 영향을 받았다. 박태규 작가는 인권과 환경, 생태문제 등의 주제를 관심을 가지고 화면에 구현해낸다.박태규 작가는 호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여 전국 순회전인 민족해방운동사 걸개그림(1989)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망월묘역, 광주비엔날레, 부산민주공원,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00년 ‘환경을 생각하는 미술인 모임’ 그룹을 결성하여 도시생태환경운동과 관련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연을 그리는 아이들과 자운영미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및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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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송필용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8월 28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8일 오후 6시 송필용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이날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광주 동명동 송필용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송필용 작가는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이 느낀 자연의 기운을 물감의 특성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로 변조한 회화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특히 두텁고 힘 있는 붓질을 통해 물과 폭포를 형상화하고 이를 캔버스에 구현해낸다. 이러한 그의 작업은 1999년 이후 수차례 사생하며 금강산에서 체감한 자연의 기운과 젊은 시절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하며 느낀 역사 현장의 힘의 영향을 받았다. 송필용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일민미술관, 겸재정선미술관, 학고재갤러리, 인천아트플랫폼, 경기도미술관 등에서 2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및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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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최순임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7월 9일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9일 오후 6시 최순임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관객들과 지역 작가,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최순임 작가 예술세계를 함께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최순임 작가는 ‘삶을 여행’이라 여기며 ‘여행자’라는 키워드를 통해 친근하고 위트있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가 말하는 ‘어린아이의 동심’에 의거하여 천연스러운 동심뿐만 아니라, 일상을 초월하고자 하는 자유의지를 담아 동심을 찾아가는 과정으로써의 여행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즉, 작가에게 삶은 걱정의 연속이자 혼란스러운 자아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지만 그 안에서 즐거움과 평화를 찾아내는 능력이야말로 삶을 대하는 기술이라 여기며 이를 작업에 담아낸다. 직접 흙을 만지고 가마를 운용해 작업을 구워내는 과정 속에서 진실한 삶과 자아를 찾고 마음에서 피어오르는 형상을 작업에 투영시키는 것이다. 이번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작가의 조각, 설치, 회화 등 그 간의 작업들과 최근 개인전에 이르기까지 삶의 여행자로서 작가의 그간 작품 세계들을 나눠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최순임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14년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오지호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에는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7년 광주 아시아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에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요코하마 파견작가로 참여하였다. 현재 진행 중인 개인전 머무는 여행, 요양객은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7월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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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조현택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6월 20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0일 오후 2시 조현택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사전 신청한 관객과 지역 작가,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이날 조현택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조현택 작가는 과거부터 형성되고 누적된 이미지들로부터 학습된 인간의 꿈과 욕망, 행동패턴 등을 투영하거나, 촬영한 공간과 주변 풍경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사진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안에서 보여지는 시간과 흔적들을 통해 시대성을 보여주며 사진의 고유성을 각인시킨다.조현택 작가는 내가 기억하는 것들(2001-2002),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2007-2009), 젊은이의 양지(2011-2012), 빈 방(2014-2016), 드라마 세트장(2017~) 등 수많은 시리즈와 다작을 선보여 왔다. 초기 작업은 사회로부터 반강제적으로 흡수되어온 '대한민국 남성성'과 현실의 공포감으로 사라진 '청소년 시절의 날것의 에너지'에 관하여 위트있게 표현하였다면, 이후로는 재개발지역의 공가, 드라마 세트장과 같이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버려져 공허한 '빈 방'을 커다란 카메라 옵스큐라로 만들어 담아내었다. 마치 그 공간에 살았던 사람들, 스쳐지나간 사람들의 영혼의 조각이 현재까지 흔적으로 남겨있는 것처럼 이미지를 중첩시키고 투사한다. 이번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그 간의 연작들을 비롯하여 최근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깊어지고 확장된 작업세계와 작업배경 등을 정리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조현택은 동신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한 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미학과 미술사학을 공부하였다. 서울 스페이스바바(2007)와 아트 스페이스 풀(2008)에서 전시지원 작가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과 2016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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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노여운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5월 16일​(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16일 오후 4시 노여운 작가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이날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객들과 지역 작가 등은 노여운 작가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2년 반 만에 개인전을 계획하고 있는 노여운 작가의 이번 작가 스튜디오 탐방은 작가의 신작과 함께 깊어진 세계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노여운 작가는 유년시절을 보낸 학동 백화마을의 재개발 경험을 통해 삶의 흔적에 대한 상실감과 기억을 꼽씹으며 바라본 풍경에 대한 감정을 캔버스 화면으로 보여준다. 10여년 간 이어져온 그의 골목길 시리즈는 작가 특유의 톤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로 사람들의 삶의 흔적들을 담아내지만 사람이 등장하지는 않는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고 흔적만으로 사람의 삶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잊고 있던 유년시절의 애틋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작가의 ‘시든 꽃’ 연작은 꽃봉오리는 의지와 상관없이 주변 평판에 휩쓸리고 소비되는 우리네 모습을 함축하여 보여주고 있다.노여운은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학시절부터 관심 있던 골목 풍경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2013년부터 서울, 광주, 전주에서 개인전을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무등미술대전 대상(2009), 어등미술제 어등미술상(2014), 광주신세계미술제 신진작가상(2014)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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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 조진호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4월 30일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30일 오후 6시 전남 화순시 능주면에 자리한 조진호 화백의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이날 사전 신청한 관객들과 지역 작가를 비롯한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조진호 화백의 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윤익 미술문화기획자와의 대담을 통해 그동안 작가의 작업과 활동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진호 화백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관점에 따라 변하는 생각들에 대해 질문을 갖고 이를 수채화, 한국화, 목조각, 목판화 등의 장르로 풀어낸다. 그의 목판화는 민중 목판화가 지니는 표현적 특성을 통해 주제와 대상을 함축시킨다. 특히 작가의 근작은 대상의 본질에 관한 것과 꽃이라는 대상을 통해 우리 삶과 생명, 시간성을 되돌아보게 한다. 전남 광양 출신으로 조선대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조진호 화백은 1984년 ‘잡풀베기 판화전’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6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광주시립미술관 관장과 광주비엔날레 이사, 광주미술협회 상임부회장,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대표 등을 역임했다.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은 매달 한차례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B 작가스튜디오 탐방’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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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작가연구프로그램 “작가스튜디오탐방” :박성완Research Program on Local Artist “Artist Studio Visit”2019년 4월 30일광주비엔날레가 진행중인 GB작가 스튜디오탐방으로 박성완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한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와 지역 작가, 미술 애호가들은 오는 12일 오후 5시에 박성완 작가 스튜디오를 찾아 작업 세계를 논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박성완 작가는 소소한 일상과 삶의 주변 모습들을 인상파 기법으로 재해석해 화폭에 담아왔다. 특히 ‘우리의 이야기’를 드러내는데 초점을 두고 작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기록에서부터 나아가, 내가 경험하는 사회문제의 공감으로 확장까지, 아직은 일상을 겨우 관할하는 시야에 그치지만 성숙해 가는 만큼 더 많은 생각들을 담아내고 싶다”며 ” 나의 직접성의 공력이 물성으로 기록돼 시각언어로써 많은 자아에게 말을 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후, 동 대학 서양화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18 장수미술관(전북 장수), 2017 롯데갤러리(광주), 2016 차이나하우스(말레이시아 페낭) 외 다수의 개인전 및 2012 말리홈레지던시(말레이시아 페낭)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 ‘월례회’의 ‘GB작가 스튜디오탐방’은 매달 한차례 씩 진행되며 지역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2017년 8월에 1차 작가 스튜디오탐방을 시작하였으며, 올해에도 매달 운영될 계획이다. 문의 (062)608-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