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Gwangju Biennale Pavilion)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국내외 미술 및 문화 기관의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2018년 3개 기관의 참여로 시작하였다. 파빌리온의 규모와 참여 기관수는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9개로 늘어났고, 2024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는 30여개의 국가, 도시, 기관 등 다양한 창의적 예술주체가 참여하며 양림동과 동명동 일대를 비롯한 광주 전역에 31개 파빌리온이 자리를 잡는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과 공명하면서도 다른 각도의 시선을 보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전시를 구축함으로써 풍부한 볼거리와 담론을 생산한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은 관람자들의 예술 경험을 확장하며 지역사회에 상상력을 불어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