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포용디자인 챌린지: Let’s Shape the World Inclusive Together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광주에 모여 국경과 인종, 언어와 문화, 사고방식과 생활 습관의 차이를 넘어서는 협업을 진행한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6~8명의 학생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전담 튜터의 지도 아래 팀별 과제를 수행한다참가자들은 다양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포용디자인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행사일시 : 2025. 8. 31. (일) - 9. 2. (화), 3일간

행사장소 :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

참여대상 : 국내·외 디자인학과 전공 대학(원)생

진행언어 : 영어

 

광주 도시철도 포용디자인 프로젝트


20년 넘게 시민의 발이 되어 온 광주 지하철이 이제 포용디자인의 개념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나이와 신체의 불편함, 언어와 문화, 성별과 국적의 차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안하고 쉽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모델을 재구성한다. 광주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광주송정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과정을 거쳐 포용디자인 기반의 지하철역 공간을 구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