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낼 대상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대학생 대상 15명…오늘부터 12월 30일까지 접수
“광주비엔날레에 진심인 서포터즈를 기다립니다.”
(재)광주비엔날레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갈 서포터즈를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 등 최대 1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기까지 온라인 서포터즈를 운영한 바 있다. 운영 방식이 개편되어 모집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16개월 가량 활동하게 된다. 대규모 전시의 진행 과정을 익히고 예술 콘텐츠 기획 및 홍보에 동참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는 글, 이미지, 영상 분야로 나누어 선발되며 소정의 활동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함께하여 매달 한 두건씩의 질 높은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join_us@gwangjubiennale.org)로 보내면 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신청자 대상으로 <UX Writing 시작하기>라는 책을 저술한 권오형 작가의 ‘사용자를 위한 글쓰기’, 박영목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의 ‘1인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저작권법 기초 개념과 실제 사례’, 강수미 동덕여대 교수의 ‘동시대미술의 미래와 비엔날레’ 강의가 2022년 1월 20일 진행되며, 강의 이수 후 기획서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가 그동안 축적해온 교육 기능을 좀 더 강화하여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역동적인 현대미술 현장에서 젊은 층과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wangjubiennale.org) 참조
(문의) 홍보마케팅부 (062) 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