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막바지 디자인비엔날레 즐기자”
 

마지막 휴일 전시장 ‘북적’… 양림동 일대?야외공연에도 관람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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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을 눈앞에 둔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막바지 관람객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기간 마지막 주말과 휴일인 지난달 31일과 1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는 관람을 위해 잰걸음을 옮긴 관람객들로 연일 북적댔다.

이틀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5천여명으로 하루 평균 8천700여명에 달했다.

특히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1일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녀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대부분이었고, 부대행사로 오후3시30분과 4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전시관 앞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통기타공연과 한국무용 무대에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양림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어울림’ 전에도 이틀동안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시관 밖 전시로 기획, 이장우 가옥 등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 진행된  ‘어울림’에는 한옥에서 가을운치를 만끽하고 일상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각종 전시물과 즐길거리들을 보고, 느끼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지난 9월18일 ‘The Clue-더할 나위 없는’을 주제로 개막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내외 언론과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행사기간 꾸준한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전세계를 불안에 떨게 한 신종플루 영향으로 두차례나 일정을 조정하는 등 관람객 급감이 우려됐던 것도 사실이지만 한국문화 원형에서 글로벌 디자인계에 새로운 실마리와 이슈를 던지고자 한 기획의도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전시 구성,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이 버무려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올해로 3회째,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한 2009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1월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문의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