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여작가 및 작품 발표 기자회견자료_‘광주폴리’ 도시의 새지평을 열다

‘광주폴리’ 도시의 새지평을 열다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광주의 아이콘으로서 시민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제공 하게 될 광주폴리(Gwangju Folly)가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그 첫 발을 내딛는다.
폴리는 사전적 의미로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이지만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파빌리온의 공간과 가로 시설물의 공공기능, 그리고 장식적 역할을 아우르며 도시 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물을 뜻하고 있다.
광주폴리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광주폴리 국제워크샵을 통해 처음 그 구체적인 건립방안이 논의된 이래 올해2월 17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시민보고회를 통해 참여 건축가의 폴리 디자인안이 공개됐고 5월 12일 착공식과 더불어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광주폴리는 9월 2일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과 함께 준공식을 갖고 도시문화거점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도시 재생 및 도시디자인사업과 연계하여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읍성터 10곳과 푸른길 3곳에 폴리를 설치한데 이어 10년 계획의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폴리가 설치되는 구 광주도심지역은 광주읍성 유허와 5.18광주민주화 운동 현장, 그리고 새로이 들어서는 아시아 문화 전당까지 과거, 현재, 미래의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곳이다. 폴리는 지난 40년간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도심 공동화를 경험하고 있는 구 도심지역에 강력한 문화적 힘을 전달하여 도심재생 원동력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도시 안에서 단위개체로 작동하기 보다는 군집되어 하나의 패턴을 형성하여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광주폴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계적인 건축가는 후안 헤레로스(스페인/장동 교차로), 플로리안 베이겔(독일/제봉로 김재규 경찰학원 앞), 나더 테라니(미국/대한생명 사거리),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스페인/금남로 공원), 피터 아이젠만(미국/충장로 파출소), 김세진?정세훈(한국/ 세무서 사거리), 조성룡(한국/황금로 사거리), 도미니크 페로(프랑스/구시청 사거리), 프란시스코 사닌(미국/문화전당 옆), 요시하루 츠카모토 (일본/대성학원 앞), 아이웨이웨이(중국/푸른길-조선대 정문 앞), 비토 아콘치(푸른길-서석교회 앞), 승효상 (푸른길-농장다리)다.
이 가운데 정세훈?김세진의 ‘열린 장벽’ 설계안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돼 185개팀이 참여한 광주폴리 현상설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함께 광주폴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한국의 젊은 건축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