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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해외홍보 박차 - 리옹, 이스탄불
비엔날레 가다
광주비엔날레가 ‘2012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해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광주비엔날레 재단 이용우 대표와 이은하 전시팀장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3일(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고 있는 제 11회 리옹 비엔날레를 방문해 전시관계자 등과 만나 광주비엔날레 행사를 홍보했다.
대표단은 오래된 설탕공장을 전시장으로 개조한 리옹 비엔날레 전시관을 방문해 티에리 라스파(Thiery Raspail) 총감독과 빅토리아 누트론(Victoria Noorthoorn) 큐레이터를 잇따라 만나 광주비엔날레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와 라스파 감독은 양 비엔날레의 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13일 오후에는 이용우 대표 주최로 만찬을 열어 프랑스 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프랑크 고드로 르 콩소르시움 관장과 김승덕 큐레이터 등 미술관 관계자를 초청해 광주비엔날레 전문지 ‘noon'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도록을 선물하고 홍보했다.
이날 개막한 리옹비엔날레는 ‘치명적인 아름다음이 탄생했다’ (A Terrible Beauty Is Born) 을 주제로 78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특한 관점으로 미(美)를 해석한 작품을 대거 선보였다.
대표단은 14일 오후 터키 이스탄불로 건너가 15일 개막하는 제 12회 이스탄불 비엔날레에 참석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우 대표는 “리옹과 이스탄불은 비슷한 시기에 열리며 아시아와 유럽을 대표하는 비엔날레로 거듭나고 있다”며 “두 비엔날레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광주비엔날레의 성과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재)광주비엔날레 전시부 062-608-4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