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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 전담 특별프로젝트부 신설
2012광주비엔날레 예산 67억원 확정
(재)광주비엔날레 124회 이사회 개최
(재)광주비엔날레 재단은 2012년부터 광주폴리를 전담하는 특별프로젝트부를 신설해 운영한다. 또 내년 열리는 제9회 광주비엔날레의 예산은 67억원으로 확정됐다.
비엔날레 재단은 23일 124차 이사회를 열고 2012년도 예산안 및 재단 임원 선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부터 특별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폴리를 전담하는 ‘특별프로젝트부’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정관시행규칙 개정안이 통과됐다.
내년 신설되는 특별프로젝트부는 폴리프로젝트의 기본계획 및 마스터플랜 수립은 물론 폴리 관련 학술심포지엄, 세미나 개최, 디렉터 및 기획자?참여 건축가 등 인사 선정 및 계약관리 등 폴리와 관련된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통과된 제9회 광주비엔날레의 예산은 제8회 광주비엔날레보다 8억 5천만 원 줄어든 67억원이다.
항목별로는 △전시행사비 12억7천만원 △일반행정비 19억원 △홍보 및 마케팅비 9억4천만원 △축제행사 2억8천만원 △회장운영비 1억2천만원등이다.
이와 함께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출직 이사에 대한 재선임과 신임 이사 선출도 이뤄졌다.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선임된 신임 이사는 김승환(조선대학교 교수), 김영나(국립중앙박물관장), 김희근(벽산엔지니어링 회장), 노성대(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심상용(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안상수(홍익대학교 교수), 이상준(강남프리마호텔 대표이사), 장상근(대한건설협회광주시회 사무처장), 정금희(전남대학교 교수), 정현희(세계여성포럼 집행위원장), 조창현(광주신세계 대표이사) 씨 등이다.
이 밖에 2012광주비엔날레 주제 및 기본구상안이 보고돼 내년 광주비엔날레의 주제는 ‘라운드테이블(Roundtable)'로 정해졌다. 또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요성과 및 과제, 광주폴리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문의 : 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