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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현빈이 전시 관람을 위해 광주비엔날레를 찾았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지난 24일 오후 3시께 영화배우 현빈이 조용히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던 현빈은 이날에도 KTX로 소속사 대표 등 2명과 조용히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제 1전시실부터 제 5전시실까지 두 시간 가량 전시를 꼼꼼히 둘러보면서 카메라로 작품을 촬영하는 등 예술 애호가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현빈이 본격적인 영화 촬영에 앞서 광주비엔날레의 전시를 관람하기를 원해 조용히 방문했다며, 평소 미술과 예술 등에 관심이 많았던 현빈은 전시도 즐기고 홍보대사로서 약속도 지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광주비엔날레 현장에서 현빈과 마주친 관람객들은 홍보영상 속의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우연히 마주친다면 예술적 교감을 나눠보자”는 약속을 지켰다며, ‘역시 현빈 의리남’ ‘한번 한 약속은 지키는 진정한 홍보대사’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시 관람 이후 현빈은 광주비엔날레 야외 광장에서 어린이 관람객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관람객과 격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003년 데뷔해 꾸준히 좋은 작품으로 국내외 대중과 소통하면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현빈의 이미지가 세계 5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의 이미지와 부합해 홍보대사로 지난 5월 위촉한 바 있다.
이에 앞서 ‘베테랑’ ‘타짜’ 등 영화를 비롯해 ‘삼시세끼’ 등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유해진, ‘풀잎사랑’ 등으로 1980~90년대 사랑을 받은 발라드 가수 최성수 등 유명 연예인들이 2016광주비엔날레를 다녀갔다.
(문의) 홍보마케팅부 조사라 (062)608-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