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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2016 미술주간, 비엔날레홀릭’ 행사를 오는 15~16일 개최한다.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미술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일정 시기를 정해 전시관람, 프로그램 체험 등 미술 행사 참여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미술은 삶과 함께(Art in Life)’를 주제, ‘좋아요! 미술(Like! Art)’을 슬로건으로 11일 ~ 23일까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재)광주비엔날레가 주관한 ‘2016 미술주간, 비엔날레홀릭’ 행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전시해설투어 ‘Walk & Talk’, 국내 3대 비엔날레(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관계자와 2017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이대형 큐레이터가 참여하는 ‘비엔날레 세미나’로 구성됐다.
15일 열리는 ‘Walk & Talk’는 오전 9시 30분부터 아시아문화전당, 우제길미술관, 무등현대미술관 등 외부 전시공간 관람에 이어 ‘비엔날레 세미나’ 참석 후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1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개최되는 ‘비엔날레 세미나’는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등 국내 3대 비엔날레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행사의 주제와 전시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이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환영인사, 이대형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의 ‘예술! 무엇을 통해 소통할 것인가?’ 기조발제에 이어 김은영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의 ‘제8기후대,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 백기영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의 ‘불확실한 현실 곳의 미래언어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 하석원 부산비엔날레 사무처장의 ‘2016부산비엔날레를 통해 바라본 현대미술의 공공적 역할’에 대해 각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는 비엔날레의 현재와 미래, 공공의 가치성에 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Walk & Talk 전시해설투어’와 ‘비엔날레 세미나’ 참가 신청은 이메일 (biennaleholic@gmail.com)접수이며, 전시해설투어의 경우 80명 선착순이며, 입장권은 개별 구매이고 참가자 전원에게 전시투어 교통편과 점심이 제공된다.
15~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좋아요! 미술’ 이벤트가 열린다. 광주비엔날레 ‘SNS 인증샷 이벤트’는 광주비엔날레 작품과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게시한 시민에게 선착순 100명에게 광주비엔날레 기념품 및 무료커피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미지 컬러링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미술주간 기념풍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나도 아티스트 프로그램: 광장 스케치북’이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마련된다. 넓은 비엔날레 광장 바닥을 스케치북 삼아 마음껏 그림을 그리는 행사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
(문의) 정책기획실 (062)608-4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