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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광주비엔날레 교육프로그램 ‘샌드 오브 뮤직’ 결과물 선봬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두 달간 갈고 닦은 무용과 음악 , 미술의 융ㆍ복합 현대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샌드 오브 뮤직’ 실황 공연이 열린다.
(재)광주비엔날레는 9월 3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지역 아동과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샌드 오브 뮤직’ 결과물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아동과 청소년 40여 명은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3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모여 샌드 애니메이션과 연기, 노래, 악기 등이 접목된 융ㆍ복합 현대미술 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8주간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2시간 동안 샌드 애니메이션 참여 영상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 ‘에델바이스’ 등의 노래에 맞춘 ‘샌드 오브 뮤직’ 뮤지컬과 연주가 동시에 진행된다.
교육 강사로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미술가와 음악가, 연기자가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주홍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를 비롯해 김주연 연기, 노연선ㆍ나채윤 보컬, 김숙희ㆍ김성광ㆍ김민호ㆍ김웅 씨가 악기를 맡아 지역 학생들과 소통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비행사년도에 맞춰 기획된 일반시민, 초·중·고 교사, 아동·청소년 대상 맞춤형 ‘현대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진행해왔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광장스케치북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