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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주비엔날레에서 10년 간 몸 담아온 안미희 정책기획팀장이 ‘광주비엔날레의 정책과 동시대성’을 주제로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 논문은 지난 20년간 현대미술의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견인한 주요 미술제도이자 형식인 비엔날레와 동시대성에 관한 학술적 고찰의 결과물이다. 특히 뉴욕 등지에서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다 10년 전 광주비엔날레에 합류해 전시팀장과 정책기획팀장을 맡으면서 체득한 광주비엔날레 현장 실무를 토대로 연구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미희 팀장은 “아시아 최대 비엔날레이자 세계적인 비엔날레로 성장한 광주비엔날레를 직원으로서 학술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면서 힘든 과정이었지만 사명감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현대미술 제도인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담론들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비엔날레의 정책과 동시대성’ 논문은 ‘광주비엔날레의 핵심 성격은 동시대성이고, 그 동시대성은 글로벌리즘의 담론생산, 정책 및 전시공학의 유연성, 동시대의 공공성 실행으로 구현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혼성, 융?복합, 다원성으로 정의되는 동시대의 사회문화적 특성은 현대미술 맥락 안에서는 변화, 다양성, 탈경계, 유동성, 임의성으로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현대미술에서 동시대성의 맥락을 짚어보면서 최근 글로벌 비엔날레의 구조변화와 동향에 대해 고찰하고, 비엔날레의 외적 환경 변화와 비엔날레 관련 기구의 국제적 신설을 통해 동시대 미술에서 비엔날레의 역할, 기능 및 속성을 연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 정책과 실행을 통해 실현되어 온 동시대성 요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국제큐레이터코스와 정론지 눈 NOON 발간, 세계비엔날레대회 개최, 삼성미술관 리움_광주비엔날레 포럼 개최, 세계비엔날레협회 창설,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등 광주비엔날레의 역대 주요 사업과 프로젝트들이 학술적으로 분석되면서 현장성 논문으로 가치를 더한다. 이 논문은 학술적 논거를 토대로 광주비엔날레의 발전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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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원 작가 작업실에서 열린 교원연수 일선 교사들과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이 만나 현대미술로 교감하고 창의적인 미술 교육에 대해 논하는 의미 있는 장이 펼쳐졌다. 광주 북구 일곡동 신도원 작가 작업실에서 12일 개시된 초·중·고 교사 대상 교원 연수 체험 프로그램에는 30여명 교사와 6명지역 작가가 만나 창조적인 현대미술 교육 방법으로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 ‘창조적 드로잉을 통한 현대미술 교육 방법’을 주제로 시작된 이날 첫 강좌는 영상, 언어, 퍼포먼스, 과학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통한 현대미술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0평 남짓한 작업실에는 나사박, 마이클 안토니 사이먼, 폴 바주카, 펑크파마, 박상화 작가의 5개 소형 스튜디오가 꾸며졌다. 6명 씩 5개의 팀을 이룬 교사들은 작가들이 꾸며놓은 각각의 소형 스튜디오를 돌아가면서 작가들과 만나 영상, 언어, 행위 등의 다양한 현대 미술 표현 방식을 체험했다. 교사들은 “미처 생각지 못한 언어, 음악 등이 미술 작품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보면서 사고의 전환을 느꼈다”며 “예향이자 문화도시인 광주에서 이런 의미 있는 고품격 현대미술 프로그램이 많이 개최되고 교사들이 접하면서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으로 이어지는 순환고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도원 작가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 못지않게 미술 교육도 중요한 영역인데 지역 작가로서 의미 있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비엔날레에서 지역 작가와 교사들이 현대미술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줘서 의미 깊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13일에도 하석준, 김영태, 김종필, 문유미, 마c 등 다양한 장르의 5명 예술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어 16~17일에는 ‘전시 디스플레이 방법’, ‘오프닝 퍼포먼스 진행’ 등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터를 이용한 미디어 파사드, 레이저 아트, 입체작품, 음악, 조명 등의 결과물이 어떻게 전시로 이어지는 지에 대한 강의로 문유미, 펑크파마, 강슬기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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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열린 광주전남발전협의회 MOU체결 12일 열린 광주미협 MOU (재)광주비엔날레가 지역 시각문화예술 진흥 및 광주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 단체와 연이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12일 제문헌 3층 회의실에서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와 ‘지역미술 진흥과 광주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상옥 광주미협 회장, 최재영 광주미협 부회장, 나상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비엔날레재단 측에서는 박양우 대표이사, 장학기 사무처장, 조인호 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앞으로 광주미협과 △지역미술 진흥을 위한 상호 연계 및 협력 △미협 네트워크를 통한 광주비엔날레 홍보 협력 △광주 문화예술 활성화 기여 방안 등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재)광주비엔날레는 11일 광주·전남발전협의회와 ‘한국 시각문화예술 진흥 및 광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하일 광주전남발전협의회 회장, 박재순 광주전남발전협의회 부회장, 류청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앞으로 광주·전남발전협의회와 △한국 시각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상호 연계 및 협력 △협의회의 해외 문화교류 행사 시 광주비엔날레 홍보 △협의회 주관 문화행사의 홍보협력 △협의회 회원 대상 홍보 협력 등과 함께 양 법인이 합의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1977년 창립된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계,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인사 300인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무등미술대전 주관 등 문화예술 진흥, 관광진흥 사업,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최근 문화예술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 대학과의 MOU 체결에 이어 지역 단체와 협력해 문화예술을 진흥코자 MOU를 체결했다”며 “광주비엔날레는 앞으로 지역과 함께 더욱 동반?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홍보마케팅부 (062)6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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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한국미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로 광주비엔날레가 1위에 올랐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 따르면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 전시와 자료집 출간을 위해 최근 실시한 미술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1900~1999년 시기를 중심으로 가장 주목할 전시에 광주비엔날레 1회ㆍ2회 전시가 1위로 꼽혔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전 기획에 맞춰 국내 주요 미술공간에 대한 평가를 미술이론가 및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 등 미술계 인사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미술관, 화랑(갤러리), 대안공간 등 3개 영역별 영향력 있는 한국미술 전시공간 △주요 전시공간에서 개최된 영향력 있는 전시 △한국미술 전시공간의 역사에 기여한 인물 등의 3개 부문이다. 이중 광주비엔날레 1회와 2회 전시가 영향력 있는 전시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현실과발언 창립전(1980)과 민중미술 15년(1994)전이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백남준, 비디오때, 비디오땅(1992), 휘트니비엔날레 서울전(1993), 근대를 보는 눈(1997), 한국미술 100년(2005)이 공동 4위였다. 1994년 창설된 광주비엔날레는 20년이라는 단 시간 동안 국제 미술계의 담론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비엔날레로 성장ㆍ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지난 2014년까지 제 10회 행사를 성공리에 치르면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세기 한국미술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로 꼽힌 제 1회 광주비엔날레(1995. 09.20~11.20)와 제 2회 광주비엔날레(1997. 09.01~11.27)는 각각 관람객 163만 명, 90만 명의 신기록을 세우면서 대한민국의 전위적인 현대미술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회 주제 ‘경계를 넘어’, 제 2회 주제 ‘지구의 여백’은 서양 위주 담론에서 벗어나 동양의 가치를 알리고 지구촌 공동체를 지향하는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다. 설문조사에는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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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폴리I 활성화 프로그램 ‘Shall we Folly 2015 ; Remember 1920’을 개시한다. 지난 2011년 태동한 광주폴리 I 프로젝트는 사라진 광주읍성의 현대적 복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이번 문화 행사인 ‘Shall we Folly 2015 ; Remember 1920’는 1920년 완전 철거된 광주읍성, 즉 잊혀져가는 도시 문화를 새롭게 환기시키고자 기획된 문화 행사이다. 특히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광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인 ‘문화창작소 그레이스’와 협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창작소 그레이스’는 2012년 창단된 클래식 앙상블 공연그룹인 ‘그레이스 앙상블’을 중심으로 악기 연주자 및 퍼포머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공연 전문예술단체이다. 첫 공연은 광주 동구 장동 사거리 광주폴리 I ‘소통의 오두막’에서 오는 27일 오후 7시 20분 부터 8시 15분까지 55분 간 열린다. 폴리 설명과 폴리 관련 사연 소개에 이어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30분간 펼쳐진다. 현장에서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월요일 광주폴리 I 4곳에서 ‘Shall we Folly 2015 ; Remember 1920’을 만나볼 수 있다. △8월 3일 ‘열린공간’(구시청 사거리), △9월 7일 ‘유동성 조절’ (금남로 공원), △10월 5일 ‘광주사랑방’(광산길), △11월 2일 ‘푸른길문화샘터’(농장다리) 등지에서 클래식 앙상블 공연과 함께 드로잉 퍼포먼스, 샌드아트 퍼포먼스, 폴리 토크쇼 등이 마련된다. 이에 앞서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5월부터 광주폴리 Ⅱ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와 함께 다채로운 시민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투표’(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옆 도로), ‘포장마차’(푸른길), ‘광주천독서실’(광주천), ‘혁명의 교차로’(광주역 앞 교통섬), ‘틈새호텔’(양림동·동명동) 등 광주폴리 Ⅱ 5곳에서도 지역 문화 기관 및 시민 단체들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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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주비엔날레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20일 오전 11시 청소년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재단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를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 및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미술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및 교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생 단체 관람 장려를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비엔날레는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문화 예술 체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양우 대표이사도 인사말을 통해 “20년 간 축적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와 학생들이 현대 미술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발전하는 광주비엔날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5월 지역 대학들과 잇따라 MOU를 맺고 지역 문화예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으며, 교원·중학생·대학생 대상 맞춤형 현대 미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8월 한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김준영 장학관, 양규현 사무관, 안선덕 주무관, 윤영아 장학사 등이 참석했고, (재)광주비엔날레 측에서는 박양우 대표이사, 장학기 사무처장, 전광미 홍보마케팅부장, 조인호 정책기획실장, 김은영 전시부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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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가 지역 사회 공헌과 지역 미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고품격 현대미술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비엔날레가 비행사 기간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밀착하고자 기획한 시민 대상 현대미술 체험 교육프로그램은 교원, 중학생, 대학생 맞춤형이며, 이론과 체험, 전시 구현의 심층적인 과정으로 꾸며졌다. (재)광주비엔날레는 8월 한달간 교원, 중학생, 대학생 대상의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0년 동안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비엔날레 만의 차별화된 현대미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사회에 문화로 기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특히 중학생은 음악과 치유, 대학생은 마케팅과 문화 상품 등 다양한 영역이 미술과 접목되는 게 특징이다. 먼저 초·중·고 교사 대상 교원연수는 이론(8월 11일), 체험(8월 12~13일 / 16~17일), 전시(8월 17~23일)로 구성됐다. 이론 파트는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조인호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의 ‘광주비엔날레와 도시문화’, 김은영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의 ‘남종화에서 광주비엔날레까지’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신도원 작가 작업실 등지에서 진행되는 체험 파트는 ‘창의적 드로잉을 통한 현대미술 교육방법’, ‘전시 디스플레이 방법’, ‘오프닝 퍼포먼스 진행’ 등의 커리큘럼으로 짜여졌다. 특히 교원들에게 영상·언어·퍼포먼스·과학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한 현대미술 체험을 제공해 일선 교육 현장에서 유익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나사박(혼성모방), 마이클 안토니 사이먼(페인팅), 마c(설치·혼성모방), 폴 바주카(사운드), 펑크파마(행위), 문유미(행위), 하석준(인터렉티브아트), 이설제(사진), 김종필(연극), 박상화(미디어), 신도원(미디어), 강슬기(행위) 작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마지막 파트에는 30여 명 참여 교사들이 ‘굿모닝 현대미술’을 타이틀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중학생 30명 대상 ‘샌드아트와 창작음악’ 프로그램은 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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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에 열리는 제 11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에 북유럽의 문화 거점 공간인 스톡홀롬 텐스타 쿤스트홀(Tensta Konsthall) 디렉터인 마리아 린드(Maria Lind·49)가 선정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30일 열린 제143차 이사회에서 마리아 린드를 예술총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리아 린드는 총감독 협약과 관련된 계약이 완료되면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재단 측은 선정 배경에 대해 마리아 린드는 그동안 제도권에서 선보이는 전시와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예술과 사회의 매개자 역할을 탐구해온 측면에서 창설 20주년을 넘어선 광주비엔날레의 새로운 비전과 당면 과제에 부합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특히 스웨덴 출신 마리아 린드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반영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소외된 지역과 공간이 문화를 통해 활성화되고 외부 세계와 연계되는 시민 참여형 전시를 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광주비엔날레의 지향점을 시각 예술로 드러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스웨덴 스톡홀롬을 기반으로 국제 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리아 린드는 스톡홀롬 대학교에서 예술사 및 러시아어 석사를 마치고, 동 대학교 예술사로 박사 과정에 있다. 2011년부터 마리아 린드가 몸담고 있는 스톡홀롬 텐스타 쿤스트홀은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탐색해 온 북유럽의 주요 문화 거점 공간으로 유명한 현대 미술관이다. 마리아 린드는 2011년부터 이곳에서 ‘프레데릭 키슬러 ; 작업의 비전’(Frederick Kiesler ; Visions at Work), ‘텐스타 뮤지엄 ; 새로운 스웨덴으로부터의 보고’(Tensta Museum ; Reports from New Sweden), ‘메타&레지나 ; 자매지, 시스터스 인 크라임’(Meta and Regina ; Two Magazine Sisters in Crime) 등의 전시를 선보였으며, 상파울로비엔날레 스웨덴관(2002), 제 1회 비엔나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2015) 등 대형 국제 미술 행사에 참여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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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재생과 광주정신 담은 공유의 3차 폴리로” ‘광주폴리 시민공청회’ 성료…200여명 참석 뜨거운 관심 설치 장소에 대한 이해 선행…시민 참여 프로세스 강조 “광주폴리, 도시 혁신해나가는 문화예술도시의 디딤돌” 3차 광주폴리 추진 방향과 관련해 도심 재생의 관점에서 도시 환경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광주정신’이 반영되면서 광주폴리의 기획 단계부터 시민이 함께 하는 프로세스로 진행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광주폴리를 통해 도시를 예술적 아이디어로 혁신해 나가면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17일 오후 2시 ‘광주폴리 시민공청회-3차 프로젝트의 향방’ 행사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개최했다. 시민 문화 단체 관계자, 예술 및 건축 분야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시민 공청회는 2차 광주폴리 운영 평가 결과 보고, 3차 광주폴리 방향 발제, 라운드테이블,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공청회 좌장은 제 2기 광주폴리시민협의회 회장인 천득염 전남대 건축과 교수가 맡았다. 광주폴리 2차 운영평가단으로 활동했던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가 발표한 2차 광주폴리 운영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추진 과정에서 폴리시민협의회, 작품별 운영파트너, 참여단 등의 지역사회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논의해 나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안점으로 광주폴리 추진 방식에 있어서 작품 설치 장소에 대한 충분한 사전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공공계획 및 사업과 기획, 사업 추진, 관리 단계전 과정에서 유기적인 연계를 위한 마스터플랜과 조직과 예산 등을 포함한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이날 발제에서는 3차 광주폴리의 방향에 대해 도시 재생과 연계되면서 시대의 화두이자 광주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 관점에서 폴리 추진 방식이 제안됐다. 이민석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도시재생 vs 광주폴리 #3’ 발제를 통해 광주폴리는 도시 재생의 시작점이며, 해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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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함께하는 제3차 광주폴리 본격화 ‘광주폴리 시민공청회’ 17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서 개최 제2기 광주폴리시민협의회 발족…시민 사회 창구 역할 3차 광주폴리 추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광주폴리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이에 앞서 3차 광주폴리와 시민들의 소통 채널인 제2기 광주폴리시민협의회도 꾸려지는 등 3차 광주폴리 사업이 본격화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주폴리 시민공청회 - 3차 프로젝트의 향방’ 행사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개최한다. 3차 광주폴리 추진에 앞서 지역사회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공청회는 2차 광주폴리 운영 평가 결과 보고, 3차 광주폴리 방향 발제, 라운드테이블,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문화 단체 관계자, 예술 및 건축 분야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시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주폴리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공청회 좌장은 제2기 광주폴리시민협의회 회장인 천득염 전남대 건축과 교수가 맡았다. 발제에 앞서 광주폴리 2차 운영평가단으로 활동했던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가 ‘광주폴리 2차 운영평가’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어 이민석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류영국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이 3차 광주폴리의 방향성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3분 스피치 및 자유토론 형식의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폴리도슨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파트너, 폴리 작품 인근 주민, 주민자치위원장, 시민단체, 예술가, (재)광주비엔날레 광주폴리부 직원 등 9명이 참석해 광주폴리 운영 및 활성화 과정 속에서 느낀 점, 발전 방향, 광주폴리에 대한 단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리셉션 시간에는 폴리 작품 인기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제2기 광주폴리시민협의회가 지난달 13일 제문헌 3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가 공동 추진하는 3차 광주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