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총 게시물 1,035 건 / 57 페이지

  • 등록일 :

    감독 추천 놓치지 말아야 할 10선 103작가가 참여해 111작품 413점을 선보이는 2014광주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라는 주제가 지닌 역동성을 반영하는 사운드, 움직임, 퍼포먼스 등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불이 지닌 축제의 미학을 구현하는 실천적이며, 향락적인 움직임, 저항 운동, 희열, 변화를 향한 뜨거움 등이 퍼포먼스에서 구현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기존 체제와 소비사회 등에 저항하는 정치?사회적 맥락의 작품도 주를 이룬다. 제시카 모건 총감독이 추천하는 10선에도 올해 전시의 지향점이 잘 드러나 있다. 1. 내비게이션 아이디(Navigation ID)/임민욱 대규모 광주비엔날레 오프닝 퍼포먼스로 임민욱 작가의 ‘내비게이션 아이디’가 9월 3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경북 경산과 경남 진주에 방치되어 있는 피해자 유골이 담긴 컨테이너 2개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앞마당까지 호송하고 경산 코발트 광산 사건 및 진주 민간인 학살 사건 피해자 유가족을 오월어머니회에서 맞이하는 퍼포먼스이다. 헬리콥터, 컨테이너, 유가족을 태운 버스, 전체 행렬을 호송하는 앰뷸런스 등이 항공으로 촬영되며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비디오 채널로 생중계된다. 남북 분단을 넘어 점점 분열되고 불안한 시대의 파국적 정서를 ‘환대’라는 키워드로 승화하는 작업으로 호송 장면과 퍼포먼스 등은 전시 기간 1전시실에서 비디오 프로젝션으로 감상할 수 있다. 개인과 공동체의 문제, 재개발 이슈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뤄온 임민욱 작가는 ‘내비게이션 아이디’를 통해 부조리한 국가 권력에 희생당한 인간성 회복과 치유를 나타낸다. 지난달 경산과 진주 유족을 비롯해 오월어머니회 30여 명이 광주비엔날레재단에서 리허설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임민욱 작가는 제6회 광주비엔날레 광주은행상(2006), 제7회 에르메스 미술상(2007), 제1회 미디어아트 코리아상(2010) 등을 수상했다. 2. 38 E. 1st ST/우르스 피셔(Urls Fischer) 429㎡(130평) 대

  • 등록일 :

    주요 행사 일정 ※ 9월 3~5일 오프닝 퍼포먼스 일정표 확인해주세요 ● 9월 3일 프레스오픈 - 기자회견 9. 3(수) 거시기홀 오후 14:00~15:00 - 임민욱 퍼포먼스 관람 야외광장 15:00~16:00 - 전시관 투어 오후 16:00~18:00 ● 9월 4일 ① 리움 개관10주년·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 기념 공동포럼 ㆍ 일시 : 9월 4일(목) 오전 09:30~13:00 ㆍ 장소 :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 ② 개막식 ㆍ 일시 : 2014. 9. 4(목), 오후 18:00~21:30(210분) ㆍ 장소 : 비엔날레관 앞 광장 ● 9월 5일 ①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프로젝트 강연 ㆍ 일시 : 9월 5일(오전 10:30-오후 14:30) ㆍ 주제 : 문명의 생태적 전환 ②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프로젝트 퍼포먼스 9/02(화) 5pm · 보트피플/ 정의로운 천하극단 걸판 광주역 · 고추관아 게 섯거라/ 극단 결 광천터미널 9/03(수) 5pm · 눈자라기/ 극단 꼭두광대 조선대정문 잔디밭 9/04(목) 5pm · 언젠가 봄날에/ 놀이패 신명 광주공원 시민회관 앞 7.30pm · 글러브와 스틱 그리고 찐찌버거/ 극단 토박이 민들레 소극장 세부 일정 1) 프레스오픈 ○ 프레스 컨퍼런스 ㆍ 일시 : 2014. 9. 3(수) 오후 14:00~15:00 ㆍ 장소 : 재단 1층 다목적회의실(거시기룸) 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14:05~14:06 1" 프레스 오픈 개회 홍보사업부장 동시통역 14:06~14:08 2" 주요 참석인사 소개 대표이사 14:08~14:38 30" 주요전시내용 소개 예술감독 14:38~14:53 15" 내외신 기자 질문 및 답변 〃 14:53~14:55 2" 전시관 관람일정 소개 등 홍보사업부장 14:55~ 야외광장으로 이동 ○ 작품 관람 ㆍ 임민욱 ‘내비게이션 아이디’ 퍼포먼스 관람 비엔날레 야외 광장 : 15:00 ~ 16:00(60분) ㆍ 2014광주비엔날레 전시 관람(예술총감독 설명)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야외 사이트:

  • 등록일 :

    광주비엔날레 문화 밥상 풍성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 전후 프로그램 광주비엔날레 오프닝 퍼포먼스 필수 4일 리움 개관 10주년?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 기념 공동포럼 9월 5일 20주년 강연 및 퍼포먼스 도심 곳곳서 열려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전후로 광주비엔날레는 본 행사 이외에 다양한 문화 밥상을 차려 놓았다. 2014광주비엔날레 본전시의 일환으로 다양한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국제포럼 등이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면서 가을 초입 광주가 문화로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14광주비엔날레 오프닝 퍼포먼스 대규모 광주비엔날레 오프닝 퍼포먼스인 임민욱 작가의 ‘내비게이션 아이디’가 9월 3일 오후 3시 광주비엔날레 앞 광장에서 한 시간 동안 선보인다. 오프닝 기간인 9월 3일부터 5일까지 정금형의 ‘심폐소생술 연습’(9월 3일 오후 6시 30분, 4일 오후 3시, 5일 오후 4시), 세실리아 벵골레아&프랑수아 셰뇨의 ‘실피데스’(9월 3일 오후 5시, 9월 4일 오후 3시?오후 9시 30분, 5일 오전 11시), ‘바누 제네토글루와 김동희의 ‘오픈 바 영혼의 도서관-II’(3일 오후 4시 30분, 4일 오후 2시·오후 9시 30분, 9월 5일 오후 2시 30분), 홍영인의 ‘ ’(3일 오후 5시 40분, 4일 오후 3시, 5일 오후 3시) 등의 퍼포먼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2014광주비엔날레 야외 사이트인 광주중외공원 내 팔각정 창작 스튜디오에서는 9월 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에이에이 브론슨의 ‘증조부를 위한 아르테미시아’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 리움 개관 10주년?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 기념 공동포럼 삼성미술관 리움과 광주비엔날레재단은 리움 개관 10주년과 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을 기념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2일 서울에 이어 4일 광주에서 개최한다. ‘확장하는 예술경험’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화하는 전시&미술관’(섹션 1), ‘디지털 시대의 새로워지는 미술관경험’(섹션

  • 등록일 :

    빛고을 이색 시민 문화 한마당 9월 4일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행사 50개 큐브 활용 주제 구현 퍼포먼스 눈예술상 수상자 발표 2000명 시민 음식 나눔 잔치로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잔치 한마당과 함께 주제 ‘터전을 불태우라’가 지닌 창조적 파괴를 통한 새로운 창조를 형상화한 이색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재)광주비엔날레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우 대표이사, 제시카 모건 총감독 등을 비롯해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개관행사로 나뉜다. 재단은 시민과 소통하면서 개막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매년 사전 행사로 음식을 나눠먹는 잔치 한마당을 마련해왔다. 올해에도 시민 2000명 분 음식을 장만하고 오후 6시부터 7시 20분까지 광주비엔날레관 중정 및 거시기홀에서 식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식전행사로 축하 공연이 10분 간 펼쳐진다. 전통 사물놀이 판굿의 파격적인 안무와 연주, 비보이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이 연출된다. 이어 공식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25분까지 2014광주비엔날레 주관방송사인 KBS 아나운서인 임정섭 씨와 애나벨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용우 대표이사의 개막선언과 광주광역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으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이날 정우성 명예홍보대사가 직접 참석해 위촉패를 받으면서 소감을 말한다. 음악과 영상, 불꽃을 활용한 3막으로 구성된 주제 공연은 에어리얼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철 구조물의 50개 큐브(하나당 가로 1.8 m X 세로 1.8 m)가 가로 10개, 세로 5개 씩 배열된 이색 무대에서 펼쳐지는 주제 공연은 ‘버닝 다운 더 하우스’를 대금 및 구음 등 전통 악기가 연주하면서 동서양의 조화를 꾀한다. 큐브는 기존 사회의

  • 등록일 :

    시민이 만드는 2014광주비엔날레 오는 5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를 앞두고 시민 참여프로그램인 ‘나도 비엔날레 작가-쓸데 있는 궁리’ 개막식이 1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학동 푸른길 공원 내 푸른길 기차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임영율 동구부구청장, 조세철 광주시의원 등을 비롯해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김효성 사무처장 등 재단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도 비엔날레 작가-쓸데 있는 궁리’는 광주천 독서실, 임동성당, 광주여고 등 광 주 도심 20곳을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전시하면서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의 (062)608-4224.

  • 등록일 :

    2014광주비엔날레 자원봉사자 발대식 2014광주비엔날레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8일 오후 2시 광주비엔날레재단 거시기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효성 사무처장과 각 실·부장들을 비롯해 100여 명 자원봉사자들이 야외광장에서 2014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문의 (062)608-4224.

  • 등록일 :

    ■ 광주비엔날레 20주년 강연 시리즈 ‘매체와 미래정치’ 주제 내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 프로젝트 개막과 함께 열렸던 첫 번째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 국제 심포지엄이 ‘매체와 미래정치-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언론매체’를 주제로 29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오후 1시 30분 부터 5시 40분까지 개최된다. 광주비엔날레 20주년을 맞아 세계를 향해 보내는 ‘광주 발 메시지’는 어떻게 매체가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해 공정하고 건강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기획이다. 강연자로는 ‘군사정권에 대항하는 온라인 저항: 강점과 약점’을 주제로 프라윗 로자나프룩(태국 더 네이션 뉴스페이퍼 기자)가 나선다. 위르겐 뮐러(독일 바이로이트대학 미디어학부 교수)는 ‘매체가 정치·경제 권력을 만날 때: 권력투쟁의 갈등과 욕망’에 대해, 최진봉(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는 ‘보수정권의 언론장악과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 남궁협(동신대 교양학부 교수)씨는 ‘공적 가치의 붕괴와 독립 언론의 추구: 미디어운동과 독립 매체’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프로젝트 강연 시리즈는 ‘문명의 생태적 전환’(9월 5일), ‘알프레도 자, 참 힘들군’(9월 15일), ‘세계화와 민주주의 위기’(9월 19일), ‘제 7의 버스’(9월 25일), ‘국가폭력’(9월 26일), ‘문화유산다양성 보호를 위한 통합적 접근’(10월 7일), ‘대안적 가치와 삶’(10월7일), ‘전환도시 : 해킹더시티’(10월 9일, 18일, 19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올해 초부터 ‘광주정신’ 탐색을 위한 3차례 원탁 토론회와 장 드 르와지(팔레 드 도쿄 관장) 명사 초청 강연 등이 성료됐다. 문의 (062)608-4335. 시 간 순서 내 용 진행자/발표자 13:30-14:00 등록 및 접수 14:00-14:05 개회사(초청강연) 김성재 (조선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14:05-14:10 인사말 이용우

  • 등록일 :

    “전시가 기다려진다” ○ 103 2014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 수이다. 38개국 103작가의 90%는 비엔날레에 처음 출품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2014광주비엔날레는 신진 작가들을 대거 발굴하면서 현대미술의 재조명을 시도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2004년 영국 터너상을 수상하고 2013베니스비엔날레 영국관 대표 작가였던 제레미 델러, 현대미술계의 센세이션이라 할 만큼 주목을 받고 있는 스위스의 우르스 피셔, 독일 출신 로즈마리 트로켈, 영국의 설치미술가 코넬리아 파커,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불평등과 규범을 다양한 매체로 탐구해온 로만 온닥, 피에르 위그 등 현대미술계의 스타에서부터 신진 작가까지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 5100 홍영인 작가의 퍼포먼스 작품 ‘5100 : ’는 역사 전반에 목격되어 왔던 소멸과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열흘 사이의 사망자, 실종자, 부상자, 체포된 자들의 공식적인 합계를 나타내는 숫자이다. ‘ ’는 감성을 자극하는 사운드 트랙과 공유된 장소로서 기능하는 몸의 역할의 중요성과 더불어 강렬한 사운드 트랙을 나타낸다. 광주시민들로 구성되는 익명의 군중은 ‘오월의 노래’와 그 원곡 프랑스 샹송 ‘누가 할머니를 죽였는가’에 맞춰 항쟁의 몸짓을 무용으로 표현한다. ○ 1000 임민욱 작가는 ‘내비게이션 아이디’ 퍼포먼스와 함께 ‘채의진과 천 개의 지팡이’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채의진과 천 개의 지팡이’는 1949년 12월 24일 문경 석달마을 학살 사건에서 형과 어린 사촌의 시신 아래에 깔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채의진 씨의 지팡이 설치물이다. 채의진 씨는 30년 동안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치유하기 위해 나무 가지와 뿌리로 지팡이 등의 조각을 제작해왔다. ○ 178억원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중 최고가는 중국 스타 작가 류 샤오동의 작품인 ‘18명의 아르한 : 중국 본토와 타이완 사이 18명의 군인들’이다. 베이징 외곽의 군부대에 있는 인민 해방군 병사 아홉명과 푸젠성 진먼현의 섬 전초기지에 주둔

  • 등록일 :

    삼성미술관 리움과 광주비엔날레재단은 리움 개관 10주년과 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을 기념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9월 2일(화) 삼성 미술관 리움 강당, 9월 4일(목) 광주비엔날레 거시기 홀에서 아트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확장하는 예술경험’을 주제로 미술관 및 비엔날레 운영주체들의 현대미술 확장과 진화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주요 담론창출을 매개하는 장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각문화 현장 리더들 간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포럼은 ‘확장하는 예술경험’이라는 주제에 따라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 세션 1 : 진화하는 전시 & 미술관 오늘날의 미술관은 중요한 작품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전통적인 기관에서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교육하며, 즐거움도 함께 제공하는 사회적인 기관으로 변화되었다. 전시 또한 문화ㆍ예술ㆍ사회적인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의 성격을 벗어나, 관람자의 체험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형식적 실험이 이루어지는 유동적인 장으로 발전하였다. 세션 1에서는 이러한 실험을 통해 진화하고 있는 전시와 미술관의 현재를 살펴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그려본다. □ 세션 2 : 디지털 시대의 새로워지는 미술관경험 최첨단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새로운 접근법들로 인해 미술관경험은 그 의미와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색다른 예술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관련기관들의 실례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새로워지고 있는 미술관경험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향후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찰한다. □ 세션 3 : 비엔날레의 확장과 현대미술의 진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될 제3세션에서는 격동하는 현대미술사의 흐름 속에서 그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온 비엔날레의 현황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비엔날레 기획자와 관계자들의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비엔날레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대중의 폭 넓은 참여와 관계를

  • 등록일 :

    이별 물품 매매하고…주민 텃밭 만들고…어둔 골목길에 등 매달고 "비엔날레 기간 도심 곳곳은 시민들의 궁리 아지트” 2014광주비엔날레 기간 광주시내 전역은 전시장으로 꾸며지고 마을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 폐부지가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된다. 2014광주비엔날레 시민 참여 프로그램 ‘나도 비엔날레 작가-쓸데 있는 궁리’에 의해서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14광주비엔날레 시민 참여 프로그램 ‘쓸데 있는 궁리’ 참여자 20개 팀을 지난 7월 모집하고 커뮤니티 예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선정된 20개 팀은 장덕동 원당숲 공원, 광주극장, 폴리 ‘기억의 상자’와 ‘광주천 독서실’, 임동 성당, 광주여고 등 광주지역 20곳에서 소통하면서 두 달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갔다. 2014광주비엔날레 주제 ‘터전을 불태우라’처럼 시민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소소한 고민과 불편함 등을 머리를 맞대 ‘궁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따라서 단순한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제안하는 프로젝트가 두드러진다. 남구 양림동에서 진행되는 ‘광주 1930 골목 밝히기 프로젝트-영란등을 켜라’는 해가 지면 이동이 불편할 정도로 어두워지는 골목길에 등을 매달아 빛을 불어넣는 콘셉트이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행사 기간 이장우 가옥과 최승효 가옥 사이의 양촌길 골목에서 광주의 야경을 만나볼 수 있다. 삭막한 도시 풍경에 반기를 드는 ‘게릴라 가드닝’도 시도된다. 게릴라 가드닝은 2004년 뉴욕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녹색문화운동의 하나다. 게릴라 가드너들이 자신들의 동네인 광주 용봉제 생태습지공원에서 모여 폐자재를 활용한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그린 그래피티로 마을을 꾸몄다. 이와 함께 산수동에도 ‘마을예술창작을 위한 산수마을 아틀리에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주민 텃밭이 조성되고 있다. 소소한 일상에 재미를 주는 프로젝트도 눈길을 끈다. 광주폴리 Ⅱ 광주천 독서실에서는 ‘아름다운 이별 가게’가 생긴다.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의 매매가 이뤄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