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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광주비엔날레 예매입장권 판매 개시 (재)광주비엔날레가 9월 5일 개막하는 2014광주비엔날레의 예매입장권 판매를 본격 개시했다. 이달 초부터 재단 홈페이지 티켓정보란에서 예매입장권이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티켓 구매 사이트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입장권 판매대행기관인 광주은행에서는 서울지역 7개 영업점을 비롯해 전국 154개 전 영업점에서 예매입장권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재단 측은 지난해 관람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단 홈페이지에 예매입장권 구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예매 입장권은 행사기간 내 현장 판매 입장권 보다 30~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현장 판매는 어른 1만4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나, 사전 예매할 경우 어른 11000원(20인 이상 단체일 경우 어른 9,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예매 입장권은 광주비엔날레 개막 전인 9월4일까지 판매된다. 한편 2014광주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광주중외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www.gwangjubiennale.org). 입장권 판매처 및 구입 문의 (재)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5, 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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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광주비엔날레 출품작 극장서 만나다 정윤석 감독 ‘논 픽션 다이어리’ 광주극장서 오는 26일 관객과 대화 2014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아시아영화상 등 잇단 수상 쾌거 2012광주비엔날레 출품작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한 정윤석 감독의 ‘논 픽션 다이어리’(Non-fiction Diary)는 2012광주비엔날레 출품을 위해 만들어진 영상작품이다. 정윤석 감독은 다큐멘터리와 미술이라는 형식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꾸준히 질문해왔으며 2012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로서 이를 영상 작품화하는 계기가 됐다. 정윤석 감독은 지존파 사건을 5년 동안 자료 수집과 구성, 인터뷰, 편집 과정을 거쳐 영상으로 제작해 2012광주비엔날레 때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정윤석 감독은 90년대 지존파 사건을 재구성하면서 급격한 도시화에 휩싸인 한국 근현대사를 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상영 중인 ‘논 픽션 다이어리’는 지존파 살인 사건(1993~1994), 성수대교 붕괴(1994), 삼풍백화점 붕괴(1995) 등 90년대 발생한 세 가지 사건을 크로스오버 예술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2012광주비엔날레 5전시실에 출품된 60분짜리 영상작품은 보완 과정을 거쳐 런닝타임 93분의 독립영화로 재탄생됐다. 이후 ‘논 픽션 다이어리’는 2014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아시아영화상, 2013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윤석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동대학원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하고 현재 미술가 및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광주극장에서 지난 17일부터 ‘논 픽션 다이어리’가 상영 중이다. 광주극장에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10분 영화 상영 후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가 열린다. 문의 전시부 (062)60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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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전을 불태우라’ 2014GB 청소년 교육자료 첫 선 (재)광주비엔날레 학계ㆍ교육계 공동 개발…교육의 장 역할 강화 (재)광주비엔날레가 단체 관람 학생들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인 ‘광주비엔날레 Edu pack’은 2014광주비엔날레 주요 작품을 수록해 전시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광주비엔날레 Edu pack’은 2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와 의미, 동시대 현대미술의 흐름, 현대미술 감상 노하우, 2014광주비엔날레 전시의 성격 및 대표작 등을 아우른다. 초ㆍ중ㆍ고교 미술 교과서에 나오는 현대미술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미술 교과서에 등장하는 팝아트와 미니멀아트, 설치미술, 여성주의 미술 등 이론적 기반과 함께 작품을 소개하면서 교육적 효과를 높인 게 특징이다. 전시 기획하기 등 실습형으로 구성되면서 사고력을 확장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2014광주비엔날레 전시를 보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감상하고 싶은 학생들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가져오면 된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현장에서도 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분량은 12페이지이다. (재)광주비엔날레가 학계와 교육계와 공동 개발한 이번 교육 자료를 통해 현대미술 교육의 장 역할을 하면서 청소년들과 더욱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광미 홍보사업부장은 “전위적인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비엔날레의 정체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적 역할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현대미술 교육의 장으로써 다양한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승환 조선대 미대 교수와 박주리 일곡중학교 미술교사가 감수를 맡았다. 구입 문의 (062)60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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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GB광주비엔날레 D-50(7월 17일) “앞으로 50일 시민과 함께 만든다” “2014광주비엔날레는 시민이 주인공입니다.”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터전을 불태우라’는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가 대거 준비되면서 지역민과 함께 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올해에는 고품질 현대미술 전시 뿐 만 아니라 교육 및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이 진행되면서 시민사회와 스킨십을 강화한 점도 차별점이다. ● 400여 명 광주시민 참여 10여개 퍼포먼스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 전시 주제가 지닌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한 퍼포먼스가 대거 등장하면서 시민 참여 공모를 통한 ‘열린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는 알로라&칼자디아의 ‘기질과 늑대’ 퍼포먼스 참가자 100여 명과 예술총감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이 열렸다. ‘기질과 늑대’는 손으로 노동하는 다양한 직종 60명의 사람들이 두 줄로 마주하고 서서 들어오는 관객들을 악수로 맞이하는 퍼포먼스이다. 요리사, 디자이너, 공예가, 간호사, 퀼트 강사, 플로리스트 등 손을 사용하는 직업군을 모집한 결과 의재 미술관 큐레이터와 지난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천연 빵 굽기 워크숍을 가졌던 이영환 라 프레스코 대표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3전시실의 얼스 피셔 집 입구에서 진행되는 피에르 위그의 ‘네임 어나운서’ 퍼포먼스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영기 작가 등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알로라&칼자디아의 ‘기질과 늑대’를 비롯해 피에르 위그의 ‘네임 어나운서’, 히만 청의 통역 퍼포먼스에 참여할 퍼포머를 모집 중이다. ● 지역 사회와 협업 눈길 올해 전시는 지역과의 협업이 두드러진 점이 특징이다. 지역 고등학생들을 비롯해 음악 및 미술 관련 학과 대학생, 전문 극단 등이 대거 작품 제작에 합류하면서 지역만의 정체성을 담아낸다. 2014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중국 스타 작가 류 샤우동이 광주에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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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민주화운동 현장 구 전남도청에 선 지역 고등학생 중국 최고 스타작가의 화폭에 담기다 2014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류 샤우동 광주에서 한달간 작업 중 광주비엔날레 기간 2전시실서 대형 페인팅 작품 ‘시간’으로 선뵈어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경험하지 않았던 십대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나고 자란 도시에서 일어난 ‘그 역사적 사건’은 어떤 의미일까? 2014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인 중국 최고 스타 작가 류 샤우동이 광주에서 머물며 광주민주화운동의 현장을 담아내는 레지던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광주에서 시작된 류 샤우동의 프로젝트는 광주민주화운동이 발생했던 구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광주의 10대들을 그리는 대형 페인팅 작업이다. 구 전남도청 분수대 인근에 흰 천막으로 가로 2m x 세로 2m 남짓한 작업실을 만든 작가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을 모델로 매일 4시간 씩 페인팅 작업을 하고 있다. 리서치를 마치고 이달 2일부터 시작된 회화 작업은 어느새 막바지에 들어섰다. 34년 전 치열했던 구 전남도청이 중국 대표 스타 작가의 붓 끝을 통해 화폭 안에 되살아났다. 캔버스 안의 주인공은 당시를 체화했던 이들이 아닌, 2000년대를 살아가는 10대이다. 비록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진 않았지만 부모님 세대와 교과서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했다는 조우영(남?금호고3), 전진성(남?풍암고3), 박창희(여?광주여고3), 정주연(여?상무고3), 길준수(남?광주고3)군은 독재에 항거하는 함성과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던 34년 전 그곳에 섰다. 7월 2일 중국 최고 스타 작가와 처음 만났던 날, 비가 주륵주륵 내린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바닥에 눕는 등 포즈를 취하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말했다. 미술대학 지망생인 조우영 학생은 “교과서로 나마 배웠던 광주민주화운동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너무 의미 있다”며 “어른세대들의 민주화에 대한 희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광주에서 나고 자란 게 뿌듯하다”고 말했다. 레지던시의 결과물은 ‘시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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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새호텔’상반기 숙박체험 호응 속 마무리 9월 하반기 재개…폴리투어도 400여명 참여 청소년 대상 체험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 광주폴리II ‘틈새호텔’ 상반기 체험 운영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재)광주비엔날레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주폴리 프로젝트 작품 중 하나인 틈새호텔은 도심 속에서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체험형 폴리이다. 뉴욕·런던·서울을 오가며 ‘유목’을 주제로 독창적인 예술관을 구축한 2001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참여 작가였던 세계적인 아티스트 서도호 씨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재)광주비엔날레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틈새호텔’ 상반기 숙박 체험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6차례 운영되었다. ‘틈새호텔’ 숙박 체험은 올해 초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질 정도로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체험 장소는 광주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시내 인근 불로동과 근현대사의 자취가 남아 있는 양림동 등 2곳에서 순환 운영되었다. 지난 6월 양림동에서 정박해 하루를 묵은 20대 여성 참여자는 틈새호텔 체험후기에서 “투숙객으로서 틈새호텔이라는 작품의 일원이 될 수 있었던 소중한 예술적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반기 체험운영을 마친 틈새호텔은 참여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혹서기 동안 작품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8월 께 틈새호텔 홈페이지(http://www.inbetweenhotel.com) ‘예약’ 게시판에서 예약을 진행한 후 9월부터 하반기 체험이 시작된다. 광주 도심 곳곳에 자리 잡은 광주 폴리 Ⅰ?Ⅱ를 둘러보는 광주폴리 투어도 올 상반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폴리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 폴리투어에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약 400여명이 다녀갔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층이 다양했으며, 광주 뿐 아니라 군산, 함평 등 인근 지역에서부터 부산, 서울 등 타 지역까지 참여해 광주폴리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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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제1회 세계비엔날레협회 총회 성료 이용우 초대회장과 이사진 추인 ‘왜 비엔날레인가? 왜 협회인가?’ 컨퍼런스 개최 시각문화현장의 사회문화적 현실 등 집중 논의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비엔날레협회 첫 정기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협회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이용우 회장은 지난 해 3월 샤르자에서 열린 협회 창립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나 사단법인의 규정상 최고의결기구인 정기총회에서 공식 추인을 받게 된 것이며, 임기는 3년이다. 부회장에는 비게 외게르 이스탄불비엔날레 감독, 마리케 반 할 세계비엔날레재단 디렉터가 선임되었고, 이사 19명도 함께 선임되었다. 베를린 세계문화의 집에서 7월 12일과 13일에 열린 첫 정기총회에는 회원을 비롯한 300여 명의 각 비엔날레 및 현대미술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첫날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20여 년 동안 글로벌 미술현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아오고 있는 비엔날레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현 상황에 대한 비평적 세미나가 열렸다. 이 세미나는 ‘왜 비엔날레인가? 왜 협회인가?’를 주제로 세계 비엔날레 역사 1백20년 만에 처음 발족하게 된 세계비엔날레협회의 족적을 검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기조발제는 세계현대미술관협의회(CIMAM)의 바르토메우 마리 회장(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관장)과 네델란드 유트레히트 현대미술관의 마리아 흘라바요바 관장이 맡았다. 이어 뉴욕대학교 브루스 알트슐러 교수, 파리 에콜드 보자르 미술대학의 니콜라 부리요 학장, 베를린비엔날레 후안 가이탄 감독, 마니페스타 비엔날레 헤드빅 피옌 감독, 상파울로 비엔날레의 갈리트 에일라트 큐레이터가 발제하였다. 특히, 이 컨퍼런스에서는 유럽의 재정여건 악화로 인한 문화예산의 절감이 문화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각종 관의 간섭이나 정치적 억압, 검열에 시달리고 있는 시각문화현장의 현실들이 집중 토론되었다. 이번 총회에는 카셀 도큐멘타의 아네트 쿨렌캄프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상파울로비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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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감상하고, 전남 관광하고” (재)광주비엔날레 여행상품 개발,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 기여 담양 당일코스, 순천ㆍ여수권, 강진ㆍ해남 3개 종류 (재)광주비엔날레가 외지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남도 정경을 느낄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관광 프로그램은 당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로 남도의 정취와 전통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여행 상품 개발로 광주 대표 문화 콘텐츠인 광주비엔날레와 인근 전남권과 연계된 관광 인프라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광주비엔날레를 찾는 수도권 관람객들이 유입되면서 남도 관광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당일 투어는 제 10회 광주비엔날레를 둘러 본 후 담양으로 이동해 죽녹원과 소쇄원을 방문한 후 다시 광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대나무의 푸르름이 가득한 죽녹원과 조선시대 양산보가 꾸민 소쇄원은 한국 전통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1박 2일 코스는 순천과 여수권, 강진과 해남권으로 나뉜다. 순천ㆍ여수권의 경우 첫째 날은 서민들의 생활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만 정원 관광으로 구성되며, 이튿날에는 전라좌수영성의 유일한 건축물인 국보 304호 진남관과 여수 엑스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인 오동도를 둘러본다. 강진ㆍ해남 일정은 남도에 자리 잡은 명산인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고 다도해 삼면을 한 눈에 조망한 후 한반도 땅 끝에 위치한 해남 땅끝 호텔에서 묵는 첫째날과 이튿날 강진으로 이동해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둘러보는 관광 코스로 이뤄졌다. 다산초당은 조선시대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했던 곳이다. 이후 최대 차 주산지인 보성 녹차밭 관광이 진행된다. 모든 투어 프로그램 일정은 광주비엔날레 관람에서 시작하며, 광주에서 마무리된다. 광주비엔날레 연계 여행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면 (재)광주비엔날레 재단 웹사이트에 링크된 재단 공식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투어 프로그램 종류 및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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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아름다운 첫 정년퇴임식 (재)광주비엔날레에서 20년 역사상 최초로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지난달 30일 재단 3층 회의실에서 광주비엔날레 창설이래 처음으로 정년 퇴임식이 개최됐다. 주인공은 20년간 재단 환경 미화를 도맡아온 이복례 씨. 이복례(58?여성)씨는 1995년 재단 설립 때부터 매일 아침 하루도 빠짐없이 재단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일해 왔다. 40여명 재단 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용우 대표이사는 각 부서별로 십시일반 모은 전별금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복례 씨는 “1995년 입사해 매일 아침 환경을 정비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20년 동안 광주비엔날레가 국제 5대 비엔날레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으며 이에 일조했다는데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용우 대표이사는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역사상 처음으로 정년 퇴임식이 열리게 됐다”며 “그동안 비엔날레를 거쳐 간 많은 이들이 있지만 20년간 재단에서 근무해 정년퇴임까지 맞은 직원은 처음이라 의미 있다”고 밝혔다. (문의) 홍보사업부 062-6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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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설 20년, 광주정신 선언문 만든다 (문화로 新시대정신 일군다) ‘달콤한 이슬 - 1980 그 후’…전시·강연·퍼포먼스 구성 국내 최초 케테 콜비츠·루쉰 목판화 대거 첫 선· 화제 ‘광주정신’ 탐색 위한 인문학 플랫폼 구성 1995년 창설돼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한 광주비엔날레가 새로운 시대정신을 일구는 대규모 ‘문화 행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처를 예술로 치유하기 위해 태동한 광주비엔날레가 1980년 이후 34년의 광주 근현대사를 조망해보고 ‘광주발 메시지’를 세계 속에 선포하는 기념비적인 기획이다. ‘광주발 메시지’ 즉 ‘광주정신’을 탐색하고 가치화하기 위해 전시, 강연, 퍼포먼스 3가지 형식으로 특별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특별 프로젝트는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0회 행사를 맞는 예술비엔날레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 사회를 아우르며 광주 전역을 다양한 문화 행동의 장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프로젝트 의미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광주비엔날레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젝트 ‘달콤한 이슬 - 1980 그 후’(이하 특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995년 창설된 광주비엔날레는 그동안 세계 시각 문화 현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세계 5대 비엔날레로 단시간에 성장했다는 국내외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광주비엔날레는 20년 전 태동 모태가 된 ‘광주정신’을 되짚어보고 ‘광주정신’을 세계 시민과 나누고 연대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 특별 프로젝트 주제 ‘달콤한 이슬’은 한자로 감로(甘露)이며, 망자나 고통 받는 자들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민간 신앙적 감로(甘露) 탱화에서 따온 말이다. 인간이 겪는 온갖 고난들을 예술적으로 그려내는 우리 고유 불화로 국가 폭력에 희생당한 광주를 비롯해 세계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민간 신앙적 해석과 바탕이 담겨 있다. 부제 ‘1980 그 후’는 광주민주화운동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