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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광주비엔날레 공동마케팅 협력사 공모 17일부터 26일까지 제안서 접수 창설 20주년을 맞은 (재)광주비엔날레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마케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터전을 불태우라/Burning Down the House’를 주제로 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중외공원 일원에서 66일간 열리는 제 10회 광주비엔날레(9월 5일~11월 9일)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동마케팅 협력사로 선정되면 (재)광주비엔날레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공동마케팅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는 재단과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논의, 실행해 나간다. 특히 20주년을 맞아 (재)광주비엔날레는 홈페이지와 리플릿, 도록, 배너 등 각종 비엔날레 홍보매체에 협력사의 이미지를 노출하는 기존의 혜택 이외에 비엔날레 홍보관 내 협력사 섹션을 통한 홍보 등을 올해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재)광주비엔날레와 공동마케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모두 참여(제안서 제출)가 가능하며, 제안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직접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를 거쳐 선정업체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gwangjubiennale.org) 참조. (문의) 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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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폴리는 도심 재생과 연계돼야 광주비엔날레, 시민 참여형 광주폴리Ⅲ 공동 세미나 14일 재단 3층 회의실서 14일 광주비엔날레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재)광주비엔날레와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시민 참여형 광주폴리 Ⅲ 구축을 위한 세미나. 3차 광주폴리 추진을 위한 재단과 학술단체와의 공동 세미나가 마련되면서 시민 참여형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지역의 도심 재생 사업과 연계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고, 기획 및 제작의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세스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14일 광주비엔날레 3층 회의실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회장 류영국)와 시민 참여형 광주폴리 Ⅲ 구축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폴리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마련된 공동 세미나에는 학계, 건축계, 예술가, 시민 등 각계각층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3차 광주폴리 추진을 앞두고 시민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3차 폴리의 초석을 닦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발제자로는 류중석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천의영 경기대학교 건축대학원 교수, 류영국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이 참여했으며, 토론자로는 이기훈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상임이사, 송진희 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유우상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주홍 작가, 김은영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이 참여했다. 사회는 오세규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맡았다. 류중석 교수는 ‘도시와 폴리’라는 발제를 통해 도시 경관과 폴리의 융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도시 기본 계획, 경관 기본 계획, 공공 디자인 기본 계획 등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 폴리/문화예술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서 공공시설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한 광주폴리 Ⅱ 큐레이터를 맡았던 천의영 교수는 3차 폴리의 경우 개수를 줄이더라고 내실 있게 제작해야 하며, 예술과 결합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시민 참여 방안에 대해 기획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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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폴리도슨트 1기 모집 13일까지 신청서 접수 (재)광주비엔날레가 광주 곳곳에 자리 잡은 소형 건축물 광주폴리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폴리도슨트제’를 운영한다.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2014 제 1기 폴리도슨트’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1차 광주폴리에 이어 2차 광주폴리가 추가 제작됨에 따라 기존 폴리해설사에서 폴리도슨트로 명칭을 바꾸고, 폴리에 대해 더욱 건축적이고 미학적인 전문 해설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일환이자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도심 곳곳에 소형 건축물인 광주폴리를 세우는 광주폴리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광주읍성터를 중심으로 한 11개의 1차 광주폴리와 광주천과 광주역 등 도심축을 이루는 8개의 2차 광주폴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단순히 제작 및 설치에만 머무른 게 아니라 광주폴리가 시민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폴리투어와 다양한 문화 난장인 폴리데이를 지난 2년 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폴리투어에는 지난 한 해 동안 6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신청해 참가하면서 광주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폴리투어에는 5여 명의 폴리도슨트가 관람객들과 최접점에서 만나 예술을 통한 새로운 도시 시민 문화를 창출해나가는 폴리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고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폴리투어는 점점 다양해지는 관람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도보투어, 미션투어, 차량투어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폴리도슨트 1기에 참여하려면 폴리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미술?건축?문화예술분야 전공자 또는 영어해설이 가능한 분, 도슨트 및 해설사, 레크레이션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재)광주비엔날레 또는 광주폴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메일(mijeong.an@gwangjubiennale.org)로 접수하면 된다. 총 5명의 폴리도슨트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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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95” 숫자로 만나본 광주비엔날레 역사 20년 1995년 창설돼 당시 대한민국에선 낯선 개념이었던 현대미술축제의 새 장을 열었던 광주비엔날레. 20년 역사 동안 국제 미술계에 민주와 인권, 평화라는 광주 만의 정체성을 담은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전시를 선보이면서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했다. 숫자로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와 위상, 올해 진행될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만나보자. 1995 “광주비엔날레는 광주의 민주적 시민정신과 예술적 전통을 바탕으로 한다. 건강한 민족정신을 존중하며 지구촌시대 세계화의 일원으로 문화생산의 중심축을 자임한다. 동서양의 평등한 역사창조와 21세기 아시아 문화의 능동적 발아를 위하여, 태평양시대 문화공동체를 위하여 다양한 민족문화의 고유한 생산방식을 존중한다.” 광주비엔날레 창설문의 일부이다. 광주비엔날레는 예향 광주의 뿌리 아래 광주의 민주정신을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승화시키고자 1995년 태동했다. 광주비엔날레의 지향점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창설 선언문은 창설 주역 중 한명으로 제 1회 전시기획실장을 맡았던 이용우 현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작성했었다. 5 20년 역사 동안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에는 200여 개의 비엔날레가 있으며, 광주비엔날레는 단 시간에 1895년 세계 최초로 창설된 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큐멘타(1955년), 상파울로 비엔날레(1951년), 휘트니 비엔날레(1932년)와 함께 국제 미술 행사로 명성을 쌓아왔다. 1,630,000 1995년 첫 회 광주비엔날레는 여러모로 신기록을 세웠다. 163만 명이라는 세계 비엔날레 역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남겼으며, 이 수치는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이후 광주비엔날레는 40만~50만 명의 관람객 수를 유지하면서 전위적인 현대미술 축제로서는 적지 않은 관람층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베니스비엔날레의 경우 관람객 수는 32만 명 수준이다. 1183 1995년 1회 대회부터 9회 대회까지 역대 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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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신 탐색 시민사회, 학계, 재단 머리 맞댄다 - 1~3월 3차례 원탁토론회, 5월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7월 ‘광주정신 마니페스토’로 국제사회 광주 발 메시지 천명 20주년 특별프로젝트 강연, 전시, 퍼포먼스 구현 토대로 활용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정신’의 탐색을 위한 본격적 학술 연구 작업이 첫 발을 내딛는다. 광주정신의 거시적 가치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사회와 학계의 협력 체계로 마련되는 라운드테이블은 세 차례의 원탁 토론회와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거쳐 ‘광주정신 선언문’을 국내는 물론 국제 사회에 선포해 광주정신의 세계화를 실천한다는 전략이다. 16일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와 (사)광주연구소(이사장 나간채)는 광주비엔날레 20주년에 맞춰 광주 발 메시지 국제 사회에 발현이라는 목표 아래 1단계 원탁 토론회, 2단계 국제 학술 심포지엄, 3단계 ‘광주정신 마니페스토 선포’ 등 3단계 프로세스의 ‘광주정신의 전 지구적 가치’ 전략을 세웠다. 이러한 학술 연구 전략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지역 내 시민 및 인권단체, 학계에 의해 활발하게 전개됐던 광주성이나 광주정신에 대한 연구와 토론들을 총체적으로 집약하고 21세기에 맞게 재조명하는 ‘광주정신의 보편적 가치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광주비엔날레 20주년을 계기로 학계ㆍ시민사회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 사회의 인문학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제 사회에 천명하는 광주 역사상 의미 있는 획기적 기획이다. 그동안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연구는 5월 단체를 비롯해 광주 시민단체와 학계 등에서 꾸준히 진행됐었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 확인 및 기록, 추모 사업 등으로 범위가 제한되면서 국제 사회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거시 담론과 가치화가 부재하다는 의견이 내부적으로 나왔었다. 이러한 지역 사회의 ‘광주정신 보편 가치화’에 대한 열망을 반영해 광주민주화운동에 출범 모태를 둔 (재)광주비엔날레가 시민 사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학술적?인문학적 전략을 수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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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폴리 보완하면서 2차 폴리 시민사회에 성공적 안착 ‘폴리를 위한 시민협의회’ ‘폴리평가단’ 등 의견 수렴 결과 지속적인 소통 채널 및 마스터플랜 필요 3차 광주폴리 ‘교육 네트워크의 장’ 활용 ※ 사진설명=광주폴리평가단과 폴리를 위한 시민협의회가 광주폴리 평가 및 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광주비엔날레재단 회의실에서 공동 회의를 가졌다. 제2차 광주폴리가 전문가 및 시민사회의 적극적 호평을 받으면서 광주폴리 사업의 필요성과 지속성이 크게 탄력을 받고 있다. 2011년 첫 선을 보였던 광주폴리는 지난 3년 동안 1차, 2차를 지속하면서 그동안 노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민들이 만드는 폴리를 지향하면서 성공적으로 안착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사실은 건축전문가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폴리를 위한 평가단에서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지역문화교류재단, 경실련 등 지역의 시민단체 관계자와 광주건축가협회 건축가, 학자 등 9명으로 구성된 광주폴리평가단은 최종 평가보고서에서 “차기 광주폴리는 도심 속 폐허로 방치된 지역이나 유휴지를 활용하여 도심재생에 우위를 두자”는 제안을 함으로써 차기 폴리의 방향과 폴리의 지속성에 대한 의견을 냈다. 즉 도시근대화 과정에서 용도폐기 된 공간들을 재생하는데 폴리가 해답이 된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3년 10월 광주폴리 Ⅱ 준공을 앞두고 꾸려진 광주폴리평가단 의견 수렴 결과 폴리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폴리의 진행과정에 있어서 공청회, 세미나, 심포지엄, 워크숍 등 시민 참여 프로세스의 다양성이 미흡했던 점은 보완 사안으로 꼽았다. 1차 폴리에 비해 2차 폴리가 소통 채널을 확보하긴 했으나, ‘폴리를 위한 시민협의회’ 이외에도 좀 더 지역사회와 접점을 찾을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한 주제, 작가, 장소 선정과 함께 제작 및 설치 등의 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로세스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광주폴리평가단 측은 광주폴리 평가서 총평을 통해 광주 전체를 조망하는 도시 공공 계획을 비롯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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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광주발 메시지 세계에 선포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 프로젝트 ‘달콤한 이슬, 1980 그 후’ 광주민주화운동 이후 33년 간 광주근현대사 조망 시민사회와 협업 통해 ‘광주정신’ 탐색…전시·강연·퍼포먼스 구성 1995년 창설돼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한 광주비엔날레가 새로운 시대정신을 일구는 대규모 ‘문화 행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처를 예술로 치유하기 위해 태동한 광주비엔날레가 1980년 이후의 33년 광주의 근현대사를 조망해보고 ‘광주발 메시지’를 세계 속에 선포하는 기념비적인 기획이다. ‘광주발 메시지’ 즉 ‘광주정신’을 탐색하고 가치화하기 위해 전시, 강연, 퍼포먼스의 3가지 형식으로 특별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젝트는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제10회 행사를 맞는 예술비엔날레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 사회를 아우르며 광주 전역을 다양한 문화 행동의 장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광주비엔날레 ‘광주발 메시지’ 시민사회와 탐색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광주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광주비엔날레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젝트 ‘달콤한 이슬, 1980 그 후’(이하 특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995년 창설된 광주비엔날레는 그동안 세계 시각 문화 현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세계 5대 비엔날레로 단시간에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광주비엔날레는 20년 전 태동 모태가 된 ‘광주정신’을 되짚어보고 ‘광주정신’을 세계 시민과 나누고 연대하고자 이번 특별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광주민주화운동에 근간을 둔 ‘광주정신’을 가치화하고 실천하기 위해 광주 시민 사회와 협업에 나선 점이 의미 깊다. 사단법인 광주연구소(이사장 나간채) 등 지역 인권 및 문화단체와 호흡하면서, 미래적 가치를 지니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보로 한 ‘광주정신’을 탐색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전시와 강연, 퍼포먼스 등이 구현된다. ●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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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민들은 동성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중립’ 가장 많아…광주비엔날레 광주폴리 Ⅱ ‘투표’ 통해 의견 수렴 사회적 현안에 시민 의견 표출하는 민주적 행위 실현 영화계 공식 동성커플 김조광수(영화감독) 씨와 김승환(영화 배급사 대표) 씨가 국내 최초로 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들은 혼인신고가 접수되지 않자 해당 구청에 소송을 걸면서 음지에 있던 동성 결혼을 사회적 이슈로 부각시켰다. 이처럼 동성 결혼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지역 사람들은 동성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가 국내 최초 시민 참여 여론조사 장인 광주폴리 Ⅱ ‘투표’를 통해 동성 결혼 관련 광주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 결과 총 투표자 수에서 54.5%가 중립(8만4095)을 선택했으며, 25.5%는 아니오(3만9449), 20%는 예(3만733)(24일 오후 5시 30분 기준)로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 건축의 거장 렘 쿨하스와 잉고 니어만이 만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옆 도로에 들어선 폴리 ‘투표’에서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동성 결혼 지지 여부를 지난 2주간(12월 10일~24일) 물으면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는 동성 결혼에 대해 중립 혹은 긍정적으로 답변한 사람들이 11만 5000여 명으로 집계되면서 ‘아니오’라고 답한 이들보다 3배 가량 많았다. 지난 11월 10일 광주폴리 Ⅱ 오프닝 때 선보였던 ‘투표’ 첫 질문인 ‘당신은 성형수술에 찬성합니까?’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에서 중립이 56%(16만 3547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아니오 24.4%(7만 1255), 예 19.6%(5만 7217) 순이었다. 이처럼 세계적 건축 거장이 광주에 만든 최초의 여론조사의 장이자 투표소인 ‘투표’ 작품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현안과 의견을 묻는 질문들을 생산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꾀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인 광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투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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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광주비엔날레 주제 발표 ‘Burning Down the House’ 창조적 파괴 의미…불이 지닌 변화의 힘 광주정신과도 맞닿아 주제 뿐 아니라 구성도 실험적…소리, 움직임 등 행위와 예술 결합 20주년을 맞는 제10회 광주비엔날레 주제가 ‘Burning Down the House/터전을 불태우라’로 확정됐다.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13일 제문헌 3층 회의실에서 2014광주비엔날레 주제 및 콘셉트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2014광주비엔날레 총감독 제시카 모건(Jessica Morgan/45)은 주제인 ‘Burning Down the House/터전을 불태우라’가 지닌 의미와 설정 배경, 전시 구성, 추진 방향 등 전시 기본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20주년에 열리는 2014광주비엔날레의 주제 ‘Burning Down the House/터전을 불태우라’는 ‘창조적 파괴’와 ‘새로운 출발’이라는 모순의 개념을 지니며 광주비엔날레가 추구해온 실험성과 변화정신, 광주의 역사 등을 잘 반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시카 모건은 “1980년대 대중들을 열광하게끔 한 진보그룹의 노래에서 차용한 ‘Burning Down the House’는 기존 낡은 체계를 뒤흔들면서 ‘광주비엔날레 정신’을 미학적으로 구현함과 함께 실험성과 혁신성으로 세계 미술계를 주도하고 있는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을 아우르는 주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문 제목인 ‘터전을 불태우라’는 과거의 파괴를 통한 창조적 변화와 자유의 의미를 지닌다. 혁신적인 국문 제목은 민주와 평화, 인권의 진원지가 된 광주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 낡은 체제를 불태워라 ‘Burning Down the House’ ‘버닝 다운 더 하우스’는 1980년대 초반 가장 유행했던 뉴욕 출신 진보주의 그룹 ‘토킹 헤즈’(Talking Heads)의 앨범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곡의 제목일 뿐 아니라, 2014광주비엔날레의 지향점과 목적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구절이다. ‘토킹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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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젊은작가 등용문 ‘2014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공모’ 2014년 2월 3일~10일 접수 (재)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는 광주·전남 지역 작가의 창작 지원과 비엔날레 참여 확대를 위한 ‘2014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공모’를 개최한다.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2012년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공모’를 처음 시도해 지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첫 공모전은 국제적인 위상과 공신력을 지닌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 타이틀을 달기 위해 젊은 작가들이 대거 지원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와 2차에 거쳐 진행된 심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국제 미술계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충실해 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지난 2012년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공모’에 최종 선발된 최미연, 조현택, 로이스 응 총 3인의 작가는 본 전시에 참여해 광주 미술을 국내외에 알린 바 있다. 20주년에 맞춰 열리는 ‘2014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공모’는 만 40세 이하 광주·전남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거나, 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출신 작가들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14년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이며 방문 및 우편 접수 가능하다. 포트폴리오는 컴퓨터 파일과 출력본 각 1개씩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2인은 2014년 3월 3일 발표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인에게는 2014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로 작품을 출품할 기회가 주어진다. 필요시 소정의 작품 제작비도 지원된다. 참가 신청서는 (재)광주비엔날레 웹사이트(www.gwangjubiennale.org)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포트폴리오 공모는 중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해외 진출 기회가 적은 지역 젊은 작가들이 국제 미술 무대에 나갈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내년은 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해라 지역 작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