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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마지막 전시 된 카자흐스탄의 젊은 예술가 참여작가 바킷 부비카노바 최근 별세…재단 “깊은 애도” 카자흐스탄의 젊은 예술가인 바킷 부비카노바(Bakhyt Bubikanova)가 최근에 별세하면서 그의 마지막 전시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되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30대 젊은 여성 예술가 부비카노바가 최근에 별세하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유가족 측에 조의를 표하는 서신을 전달하였다. 회화, 콜라주, 설치, 퍼포먼스, 사진,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작업해 온 바킷 부비카노바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카자흐스탄에서 대대적으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던 작가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작가의 소속 갤러리인 아스판 갤러리(Aspan Gallery) 관계자는 “항상 에너지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득했던 바킷 부비카노바의 타계는 카자흐스탄 예술계의 크나큰 손실”이라고 전했다. 바킷 부비카노바의 마지막 전시가 된 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 그의 출품작은 제3전시실(조상의 목소리) 입구 쪽에 설치되어 있다. 툴루즈 로트렉의 카바레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동양의 전통 세밀화 기법을 재해석한 회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킷 부비카노바의 작품들은 우즈베키스탄이나 페르시아의 시각적 모티프를 따르되, 궁극적으로는 이를 선별적으로 지우고 제거한 흔적들로 화면을 구성해 특정 관습을 의미 없이 답습하고 반복하는 행동에 의문을 제기한다. (문의) 홍보마케팅부 (062)60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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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남 배우에게 듣는 광주이야기 (재)광주비엔날레, 공공프로그램 일환 <주제확장토크> 31일 개최 놀이패 ‘신명’의 지정남 배우와 함께 나누는 광주 이야기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오는 31일 오후 5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공공프로그램의 일환인 <주제확장토크>를 개최한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주제확장토크>에는 놀이패 ‘신명’의 지정남 배우가 연사로 참여해 ‘몸으로 그려내는 광주이야기’를 주제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출품작 <신명, ‘어느 봄날’, 드레스 리허설>(2022) 제작 협업 과정과 놀이패 ‘신명’의 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5·18민주화운동 이후 2년 뒤 설립된 놀이패 ‘신명’은 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알리자 니센바움(Aliza Nisenbaum)의 작품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알리자 니센바움은 수차례 광주를 방문하여 ‘신명’과 만났으며,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창작탈굿, 소리, 춤으로 풀어낸 ‘신명’의 대표작 <언젠가 봄날에>를 재해석한 회화 작품을 선보였다. 알리자 니센바움의 작품들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제 2전시실(은은한 광륜)에 전시되어 있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전시 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공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제확장토크>가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마련되고 있다. 전시가 다루고 있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확장된 담론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 4월의 주제확장토크에는 ‘고려인 이주사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김병학 고려인문화관 관장이 참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확인 (주제확장토크 사전등록) https://forms.gle/GXQVsL9b8a2G9Fb56 (문의) 교육행사팀 062-60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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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도슨트 추천 10선 “영상, 설치, 회화 등 다양…도슨트 추천작 놓치지 마세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한 본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재)광주비엔날레는 전시 해설사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전시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해설의 경우 20명 이내 현장 접수 가능하다. 관람객과의 최접점에서 활약하고 있는 20여 명 도슨트들이 추천한 작품 10선을 소개한다. ● 제 1전시실(들어서며) - 불레베즈웨 시와니(Buhlebezwe Siwani) <바침>, 〈영혼 강림〉 제1 전시실 전체가 거대한 자연과 생태의 현장이 되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조상들의 의례, 기독교와 아프리카 정신성의 관계를 주제로 작업해 온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불레베즈웨 시와니(Buhlebezwe Siwani)의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는 장소 특정적 설치 작업 <바침>과 물, 동굴, 평야, 산, 숲에 깃든 영들을 상상하는 〈영혼 강림〉영상 설치가 펼쳐진다. ● 제 2전시실(은은한 광륜) - 팡록 술랍(Pangrok Sulap), 〈광주 꽃 피우다> 팡록 술랍은 한국 목판화운동과 민주주의 역사의 연관성을 탐구했다. 그들은 광주 출신의 목판화 작가들과 5·18 민주화운동을 기록하고 기념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 작품들을 살펴보고, 그러한 예술적 실천이 오늘날에도 유의미할 수 있을지 질문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인 〈광주 꽃 피우다〉는 5·18과 연관된 집단적 저항과 연대, 애도의 순간들을 포착한다. 이 일련의 판화들은 팡록 술랍이 광주에서 답사를 진행하는 중에 접하게 된 아카이브 이미지들과 광주시민들의 삶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것이기도 하다. 팡록 술랍은 집단 목판 작업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과거의 투쟁을 현재의 투쟁들과 연결하고 공명하게 만들 수 있을지 질문한다. - 엄정순, 〈코 없는 코끼리〉등 엄정순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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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시‧도교육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19일 오전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전국 10여 개 시‧도교육감들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서 광주, 전남, 대구,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경남 등지에서 온 10여 명의 시‧도교육감들은 귀빈실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은 후 전시를 관람하였다. 특히 재단 측에서 청소년의 전시 관람을 돕고자 제작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교육자료 쉬운말 안내서와 어린이 워크북 2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들은 제1전시실부터 제5전시실까지 한 시간 가량 작품을 꼼꼼하게 둘러보았으며 제3전시실의 차이쟈웨이(Charwei Tsai)의 직물 작업과 전시관 출구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차일라 쿠마리 싱 버만(Chila Kumari Singh Burman)의 시트 출력 및 네온 설치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 등의 사회와 밀착된 프로그램과 광주비엔날레의 예술기행이 접목된 수학여행이 교육 현장에서 새롭게 시도 되는 것도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창의력을 높이는 방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광주정신과 더불어 생태 환경까지를 아우르는 이번 제14회 비엔날레를 전국 교육감들에게 홍보하고 함께 관람하며 광주를 알리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문의 062-60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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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통령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광주비엔날레 세계 속에 우뚝 서기를 기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17일 오후 2시 30분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전시를 관람했으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동행하였다. 전시 관람에 앞서 귀빈실에서 30분가량 티타임을 가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광주비엔날레는 광주만의 비엔날레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세계의 비엔날레”라며 “광주비엔날레가 더욱 세계 속에 위상을 굳건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명록에는 “광주비엔날레가 세계 속에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기도 하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제1전시실부터 제5전시실까지 한 시간 30분 가량 작품을 꼼꼼하게 둘러보았다. 제 2전시실에서는 팡록 술랍(Pangrok Sulap)의 5·18과 연관된 집단적 저항과 연대, 애도의 순간들을 포착한 〈광주 꽃피우다〉작업을 비롯해서 오윤의 판화 작업, 알리자 니센바움(Aliza Nisenbaum)의 광주지역 놀이패 ‘신명’과 협업한 회화 작품 등을 감상하였다. 또한 엄정순 작가의 시각장애 학생들과 함께한 프로젝트로 세상을 인지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생각해볼 것을 제안하는 〈코 없는 코끼리〉작품을 실제 만져보기도 하였다. 제 3전시실에서는 한국 1세대 실험예술작가 김구림, 이건용의 작품을 직접 체험해보았으며 제 4전시실에서는 고이즈미 메이로(Meiro Koizumi)의 광주 고려인 마을의 현재와 과거를 다룬 <삶의 극장> 영상 작업 앞에 앉아 차분하게 감상하기도 하였다. 전시를 다 둘러본 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제1회 광주비엔날레 때 전시되었던 쿠바 작가인 크초&알렉시스 레이바의 작품이 기억에 난다”며 “당시에는 설치 미술이 낯설었는데 지금은 설치미술이 익숙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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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민의 날, 광주비엔날레와 함께해요” 5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광주시민에 한해 입장권 단체요금 적용 5월 21일 광주시민의 날엔 50% 할인 쿠폰 제공 광주비엔날레 커피트럭 17일 전남대,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운영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21일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된 광주시민에 한해 단체요금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구매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면 성인 13,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5월 21일 광주시민의 날 당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광주 북구 중외공원 내에 마련된 광주비엔날레 부스에서 광주비엔날레 5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지참하면 현장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1일 하루 동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 밖에도 21일 광주시민의 날 행사 당일 파빌리온 스탬프투어 경품으로 광주상생카드 30,000원을 증정한다. 9개 국가의 파빌리온 스탬프를 모두 찍은 스탬프북 소지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광주시민의 날 중외공원 행사장 내 광주비엔날레 부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또한 5월 17일 낮 12시 30분부터 전남대 후문에서, 5월 21일에는 오후 3시 30분 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량 소진 시까지 광주시민들에게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인증샷 이벤트“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인증샷은 엣지있고 강렬하게”도 5월 21일까지 진행 중이다. 용봉동에 위치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관람한 후 인증샷과 20자내외의 소감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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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니콜라 부리오 “창설 30주년 비엔날레 본질인 ‘동시대 담론 형성’ 적합” 2024년 9월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비평가이자 큐레이터인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가 선임됐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국제 무대에서 해박한 미술 이론과 뛰어난 전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는 니콜라 부리오를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니콜라 부리오의 예술감독 선임은 창설 30주년에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비엔날레 본연의 미술 담론 형성의 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아래 진행되었다. 재단 측은 그동안 창설 30주년을 맞아 비엔날레의 본질을 되짚어보고 동시대 사회 전반 현상을 진단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문화 담론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술 기획자를 물색해왔다. 많은 후보자 중 니콜라 부리오는 현재 인류가 가장 고민하는 주제를 깊고 원숙하게 풀어낼 수 있는 탄탄한 이론적 토대를 지녔으며, 동시에 기획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니콜라 부리오는 그동안 『관계의 미학(Relational Aesthetics)』(1998), 『포스트프로덕션(Postproduction)』(2002), 『래디컨트(The Radicant)』(2009), 『포용: 자본세의 미학(Inclusions: Aesthetics of the Capitalocene)』(2020) 등 저서를 통해 미디어와 네트워크 등 기술 발전과 맞물려 상호 인간적인 관계와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기반을 둔 예술 실험과 실천 유형들을 집요하게 탐구하고 정립해왔다. 특히 니콜라 부리오의 ‘관계의 미학’ 이론은 동시대 미술 영역에서 ‘관계’, ‘매개’, ‘참여’, ‘상호작용’ 등의 현상을 규정짓는 주요한 개념으로 회자 된 바 있다. 니콜라 부리오의 이러한 예술에 대한 철학과 미술 언어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기획에서도 반영되어 인간과 자연, 인간과 비인간, 기술, 생태, 사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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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의 봄, 광주비엔날레로 들썩인다”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한 달 가족단위 관람객 등 이어져…미술계 관계자 등 방문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인기…어린이 대상 작품설명집 등 활용 권유 개막 한달 맞아 5월 6일 구도청에서 커피트럭 진행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가 4월 7일 공식 개막하고 한 달을 맞았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한 본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되면서 ‘예술의 도시’ 광주 전역이 국내외 미술 애호가를 비롯해서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어려운 현대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슨트 서비스를 비롯해서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교육자료를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 인증샷 찍고 체험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장…각계각층 발길 이어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는 물 흐르듯 차분한 전시이자 성찰하고 치유 받는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관람객들은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작품 앞에서 겸허하게 애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체험하는 작품 앞에서는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은은한 광륜’(Luminous Halo)(제 2전시실)에 들어서면 팡록 술랍(Pangrok Sulap)의 5·18민주화운동과 연관된 집단적 저항과 연대, 애도의 순간들을 포착한 〈광주 꽃피우다〉목판 작업이 바로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은 오윤의 판화 작업과 공명한다. 알리자 니센바움(Aliza Nisenbaum)의 광주지역 놀이패 ‘신명’과 협업한 회화 작품은 5‧18 당시 목숨을 잃은 사람들과 그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언젠가 봄날에’라는 마당극을 재해석해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또한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 등 설치 작품 앞에서 대형 조형물을 만져보고, 경험해보았으며 ‘조상의 목소리’(Ancestral Voices)(제 3전시실)에서는 관객 참여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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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폴란드 파빌리온 공공프로그램 5-7일 진행 10년후그라운드, 양림쌀롱에서 열려 폴란드 파빌리온에서 《포스트아티스틱 어셈블리》(Postartistic Assembly) 공공 프로그램이 10년후그라운드와 양림쌀롱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공 프로그램으로 모인 시각 예술가는 음악, 영화, 연극을 넘어 사회과학, 정치활동, 경제학, 지질학 등 영역들을 융합하여 현대 시각예술의 중요한 경향을 보여준다. 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현재 수행하는 새로운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안무가 알리차 치첼(Alicja Czyczel)은 모임과 연민이 갖는 목소리와 형태를 실험한다. 건축 그룹 첸트랄라(Centrala)는 도시와 물의 관계를 언급하며 산책, 설치 미술, 재료 연구에 기반한 작업 방식을 소개한다.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뮤지션인 파베우 쿨친스키(Paweł Kulczyński)는 광주의 사운드스케이프에 대한 새로운 작곡을 선보이며, 심도 있는 청음을 위한 공동 공간을 조성한다. 폴라 수트리크(Pola Sutryk)는 예술, 요리, 만찬의 경계를 넘나드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야시미나 부이치크(Jaśmina Wójcik), 알리차 로갈스카(Alicja Rogalska), 슈체친 주말 정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예술 기관 첸트룸첸트룸(CentrumCentrum) 컬렉티브의 예술, 교육, 사회사업을 다룬 영상 스크리닝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수이자 시각예술가로 활동하는 안토니나 노바크(Antonina Nowak)의 사운드 설치 작품이 함께한다. 폴란드의 포스트아티스틱 프랙티스는 한국의 예술가 컬렉티브 이끼바위쿠르르,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스 클럽 활동, 차재민의 영화와 함께 병치 소개될 예정이다. 갤러리 포도나무에서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전시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와 연대 및 지지를 위해 우크라이나 프리필르머스(Freefilmers)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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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으로 만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재)광주비엔날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제확장토크> 거시기홀에서 개최 26일 김병학 고려인문화관 관장과 함께하는 고려인들의 문화예술 이야기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전시 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공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제확장토크>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개최한다. <주제확장토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가 다루고 있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확장된 담론을 논의하는 장이다. 오는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광주정신, 전통문화, 디아스포라, 생태와 환경 등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첫 번째 마련된 4월의 <주제확장토크>에서는 디아스포라, 이주 등에 대한 담론을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6일 오후 3시 ‘고려인 이주사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김병학 고려인문화관 관장이 고려인 문화예술사, 특히 고려극장과 고려일보를 중심으로 전개된 고려인들의 문화예술과 역사에 족적을 남긴 화가들의 삶을 들려준다. 김병학 관장은 1992년부터 2016년까지 25년간 카자흐스탄에서 거주하며 현지에서 한글학교 교사, 재소 고려인 사회의 모국어신문 <고려일보>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고려인의 문화 보전에 기여해 왔다. 그가 수집한 고려인 문화자료와 관련 역사 유물을 바탕으로 2019년 고려인문화관이 문을 열었고, 현재 고려인문화관 관장으로 활동하며 고려인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서는 공공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제를 초월한 대화와 열린 소통의 장인 대화와 강연 섹션을 매월 거시기홀에서 마련하였다. 작가의 작품과 작업철학, 관객의 작품 감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토크와 전시의 주제에 대해 나누는 주제확장토크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확인 (주제확장토크 사전등록) https://forms.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