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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폴리 x 로컬식경’ 프로그램 운영 2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쿡폴리에서 진행 음식과 조리법, 인문적 담론, 지역음식의 실험과 공유의 장 등 총 9개 강좌 지역 원천 문화자원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재생의 교역소’ 설계 기대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광주광역시는 오는 2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동구 산수동의 <쿡폴리>(청미장, 콩집)에서 광주폴리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광주폴리 x 로컬식경’강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폴리 x 로컬식경’은 지난 2017년 3차 광주폴리로 조성된 청미장과 콩집을 지속가능한 음식문화의 교역소로 만들기 위해 광주음식문화에 대한 역사적 추적을 바탕으로 도출된‘콩과 들깨’를 중심으로 음식문헌연구자, 사회학자, 법학교수, 청년기업인 등을 초대해 음식과 인문학 강좌, 시식을 하는 총 9개의 강좌를 개최한다. 또한, 중앙이 아닌 농수산업의 환경에 둘러 쌓여있는 지역의 관점에서 지역소멸, 토종씨앗소멸, 청년소멸 등의 문제점을 지역도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실사례 등을 통해 해석하고 제안함으로써 도시 재생의 새로운 이동을 꾀한다는 목표이다. <콩집>을 음식과 레시피, 인문적 담론, 강연, 지역음식을 소개하는 장 등으로 구성된다면, <청미장>에서는 실제적인 음식의 실험과 소개 공유가 이루어지는 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부산 지역 브랜드 연계 전략을 통한 광주의 음식문화 탐구 및 광주폴리 비전 모색 ‘지역과 지역의 연대’를 목적으로 지역 고유 음식문화를 도시 브랜드 전략으로 구축한 부산의 사례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국 커피문화에 스페셜티를 선도하고 있는 <모모스커피>의 부산커피 개발 전략과, 조선명란 복원을 통해 명란이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임을 세계에 알린 <덕화푸드>의 러시아-북한-일본을 잇는 명란로드, 서민들의 음식에서 원도심 재생거점 복합문화공간‘영도 아레아식스’까지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삼진이음>의 ‘삼진어묵’등의 사례들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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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권위‘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제정 (재)광주비엔날레-기지재단 후원협약 체결…기지재단 100만 달러 후원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매회 1인(팀) 10만 달러 수여 2023년 제14회 광주비엔날레부터 예술상 시상 (재)광주비엔날레가 기지재단과 함께 시각 예술계의 건강한 창작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제정해 운영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기지재단(이사장 박승호)은 7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기지재단에서 박서보 화백,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박승호 기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 단색화 운동을 이끌어온 박서보 화백이 후진 양성을 위해 기탁한 재원을 바탕으로 2019년 설립된 기지재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 시상금으로 100만 달러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광주비엔날레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시작으로 2042년까지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매 대회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이 상은 광주비엔날레 전시 참여 작가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 1인(팀)에게 상금 10만 달러가 수여된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어렵고 척박하던 시절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오면서 단색화를 세계무대에 알렸던 박서보 화백의 예술적 신념과 한국 미술을 국제무대에 소개해온 광주비엔날레의 역할이 상응하여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이 제정되었다”며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이 창작에 몰두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버팀목으로 작용하여 미술계가 더욱 힘을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호 기지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분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후진을 발굴하는 기지재단의 설립 목적에 부합한 ‘광주비엔날레 박서보 예술상’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재)광주비엔날레는 동시대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광주비엔날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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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에 이숙경 테이트모던 국제미술 수석 큐레이터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 사진: Roger Sinek. 2023년 4월 개최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으로 이숙경 영국 테이트모던 국제미술 수석 큐레이터가 선임됐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21일 이숙경 테이트모던 국제미술 수석 큐레이터가 여러 후보자 중 ‘전시 기획의 짜임새, 실행 가능성, 지역성과 세계성의 조화 측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숙경 예술총감독의 선임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30년 역사적 전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한국 출신으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전시기획자를 전면에 내세워 한국 미술과 세계 미술의 유기적인 연결을 꾀함으로서 지구촌 공동체에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시각을 발신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비엔날레의 한국인 예술총감독은 2006년 김홍희 예술총감독 이후 15여 년 만에 처음이다. 28년 간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큐레이터로 입지를 구축해온 이숙경 예술총감독은 14년 동안 테이트에서 근무해온 경력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국제적 네트워크와 대규모 전시의 기획 및 실행력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2015년에는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관 커미셔너 및 큐레이터를 역임하여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홍익대학교 예술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재직했던 이숙경 예술총감독은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시티대학교(City, University of London) 예술비평 석사, 에식스대학교(University of Essex) 미술사 & 이론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숙경 예술총감독은 2007년 테이트 리버풀 전시& 컬렉션 큐레이터를 시작으로 테이트 모던 리서치 큐레이터, 수석 리서치 큐레이터, ‘현대 테이트 리서치 센터: 트랜스내셔널’의 수장 등을 역임하면서 굵직한 전시 기획 및 연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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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대학생 대상 15명…오늘부터 12월 30일까지 접수 “광주비엔날레에 진심인 서포터즈를 기다립니다.” (재)광주비엔날레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갈 서포터즈를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 등 최대 15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3기까지 온라인 서포터즈를 운영한 바 있다. 운영 방식이 개편되어 모집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16개월 가량 활동하게 된다. 대규모 전시의 진행 과정을 익히고 예술 콘텐츠 기획 및 홍보에 동참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는 글, 이미지, 영상 분야로 나누어 선발되며 소정의 활동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함께하여 매달 한 두건씩의 질 높은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join_us@gwangjubiennale.org)로 보내면 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신청자 대상으로 라는 책을 저술한 권오형 작가의 ‘사용자를 위한 글쓰기’, 박영목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의 ‘1인 크리에이터가 알아야 할 저작권법 기초 개념과 실제 사례’, 강수미 동덕여대 교수의 ‘동시대미술의 미래와 비엔날레’ 강의가 2022년 1월 20일 진행되며, 강의 이수 후 기획서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가 그동안 축적해온 교육 기능을 좀 더 강화하여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역동적인 현대미술 현장에서 젊은 층과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wan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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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작가스튜디오탐방에서 만나는 김광철 작가 12월 10일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올해 네 번째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퍼포먼스와 회화를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철 작가를 만난다. 이번 GB작가스튜디오탐방은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 자리한 김광철 작가의 작업실에서 12월 10일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https://youtu.be/YYOox_gAVnI)로 진행된다. 이날 패널로는 소촌아트팩토리 김병헌 공장장이 참여해 김광철 작가의 퍼포먼스와 회화에 대한 작업 세계에 대담을 진행한다. 대담 후에는 <테이블 도미노> 퍼포먼스가 마련되면서 생중계를 관람하는 시청자들의 작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김광철 작가는 ‘다중 레이어 퍼포먼스아트’라고 불리는 자신 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9개국에서 초청받아 퍼포먼스를 진행해왔으며, 2009년부터는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물리적 시간에 대한 고민을 개념화한 퍼포먼스 개인전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처럼 퍼포먼스 작가로 잘 알려진 김광철 작가는 대학에서 전공한 서양화에 대한 경험을 살려 회화작가로도 예술적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회화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욕망상자 1-9>를 통해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올해 최근작 <욕망상자> 시리즈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구상과 추상을 조합하면서 조형화했다. 캔버스 안에는 인간, 도시, 동물 등이 변형되어 등장하면서 비현실적이면서도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광철 작가는 비영리예술법인 글로벌 메이킹아트 네트워크 대표로 2017년 폴란드 6개도시 44일 아트투어 프로젝트, 2018 유럽6개국+방글라데시 아트투어 프로젝트 등다수의 해외 프로젝트와 아트페스티벌에 예술감독 겸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GB작가스튜디오탐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행사 3일 전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작가스튜디오탐방’ 메뉴를 통해 작가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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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시스템 가동 등 숨가빴던 100일 ■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취임 100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12월 2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8월 2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행보에 들어간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지난 100일 동안 광주비엔날레가 당면한 상황들을 파악하면서 취임 한달을 맞아 혁신 방향을 발표했으며, 이후 미래혁신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강행군으로 광주비엔날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조직을 정비하는 시간을 보냈다. ■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은. - 지난 8월 26일 6년 반 만에 사명감을 안고 친정 같은 (재)광주비엔날레로 다시 왔습니다. 눈 깜짝할 새 세 달이 흘렀습니다. 취임식 때 광주 시민들의 자부심이자 광주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견인하는 광주비엔날레의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초심을 잊지 않고 광주비엔날레의 상황들을 세밀하게 파악해 가면서 현안들을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 그동안 역점을 두고 한 일은. - 조속한 시일 안에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공개채용을 통해 필요 인력을 순차적으로 보강해나가면서 조직 체계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효율적이며 역동적으로 일하는 재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과 소통했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매월 첫 번째 수요일 전 직원과 현안을 공유하는 월례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노사화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광주비엔날레 노조와 수차례 면담을 갖기도 했습니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치른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전남수묵비엔날레 등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11월 16일 미래혁신위원회가 가동되었다. 어떤 역할을 하는 지. - 시민, 언론인, 교수, 경제인, 전문가 등 각계각층 21명으로 꾸려진 미래혁신위원회가 최근에 발족했습니다. 외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교류 창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미래혁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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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광주비엔날레 2023년 개최 2023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열려…역대 최장 기간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2023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비엔날레는 통상적으로 짝수년도 9월 첫째 주 금요일 개막하여 11월 첫째 주 일요일에 폐막하는 일정으로 66일간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코로나 여파로 애초 2020년도에서 2021년도로 연기되면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도 전시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도에 개최키로 했다. 특히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역대 최장인 94일 간 펼쳐진다. 그동안 2개월 여 동안 열렸던 광주비엔날레 전시 기간이 국제적인 비엔날레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짧다는 의견이 나왔었다. 실제로 베니스비엔날레는 6개월 정도 행사를 개최하며, 휘트니비엔날레의 경우 4개월 가량 펼쳐진다. 또한 카셀도큐멘타의 경우 3개월 정도 열리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제177차 이사회에서도 국제적인 규모의 전시를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하고 향유하기 위해 전시 기간 연장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충분한 관람 기간을 제공하면서 문화 향유 및 예술적 공감의 기회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그동안 광주비엔날레가 펼쳐 놓은 고품격 전시를 놓쳐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다가오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역대 최장 기간으로 열리면서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4월에 개최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시부 062-60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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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작가스튜디오탐방에서 만나는 정정하 작가 11월 26일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 (재)광주비엔날레는 올해 세 번째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정정하 작가를 만난다. 이번 GB작가스튜디오탐방은 광주시 남구 백운동에 자리한 정정하 작가의 작업실에서 26일 오후 4시 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https://youtu.be/mMe9MBK26ww)로 진행된다. 정정하 작가는 ‘빛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이라는 주제로 작가 개인의 심상과 자신이 만난 사람들의 에너지를 빛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독특한 재료를 활용하면서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일상적 경험에 기반한 공업용 페인트, 에폭시 레진, 건축 내장재 등의 매체를 사용하면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조형성을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패널로는 광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민지 독립 큐레이터가 참여해 정정하 작가와 대담 형식으로 빛에 대해 천착해온 작업관과 화학 질료의 물성 등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공업용 페인트의 거친 마티에르가 두드러진 회화 설치 작품 <빛에 대한 연구>는 작가가 채집한 빛 조각을 레진으로 덮으면서 에너지를 수집하여 가두는 방법을 시각화하였다. 화면 안에는 대담한 붓질 자국이 생동감과 생명력을 극대화하면서 빛이 어둠을 뚫고 발광하는 듯한 효과를 주고 있다. 빼곡하게 진열된 실험용 시험관에 페인트를 담은 설치작품 은 정정하 작가가 접하고 관찰한 이들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대한 기록으로 무수한 삶과 욕망들이 다채로운 빛깔로 응축되었다. 다양한 인간 군상, 각기 다른 이들과의 관계 맺기 등의 거시적인 관점으로 작업세계가 확장되었다. 일련의 작품에서는 조형적으로 색면 추상, 미니멀리즘적 경향이 엿보인다. 정정하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20년 유스퀘어문화관 초청작가로 선정되어 진행한 첫 개인전 이후 2회의 개인전을 비롯해서 다수 단체전과 기획전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20년 조선대학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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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광주비엔날레 미래혁신위원회 가동 각계각층 21명 구성…변화와 경쟁력 강화 위한 소통 창구 역할 조직 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재)광주비엔날레 미래혁신위원회가 가동되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각계각층 21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위원회를 16일 발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대표이사 인사말, 위촉직 공동위원장 선출, 공동위원장 인사말, 재단 현황 및 위원회 운영 방향 보고, 위원회 의견 청취, 폐회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당연직인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함께 위원장을 맡을 공동위원장으로 지형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미래혁신위원회에서는 광주비엔날레의 예술 관광 상품화와 이를 위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광주 전역의 축제화, 지역 인재 육성 역할, 지역민과의 소통 및 광주비엔날레만의 차별화 방안, 관람객 친화적인 전시 구현, 지역성과 국제성의 조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외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교류 창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미래혁신위원회를 가동하게 되었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광주비엔날레만의 특색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면서 세계 미술사, 문명사에 돌멩이를 던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지형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은 “전 지구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변화와 혁신을 이룰 것인지 고민할 시점”이라며 “1995년 창설된 광주비엔날레는 그동안 비엔날레 세대들에게 상상력의 원천이었으며, 이러한 미래혁신위원회의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언론인, 교수, 경제인,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미래혁신위원회는 광주비엔날레 브랜드화,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발전 정책 과제 발굴 및 비엔날레 운영 등을 비롯해서 노‧사 상생 방안, 조직 역량 강화, 재단 정관 및 제규정 개정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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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작가스튜디오탐방에서 만나는 허달용 작가 10월 25일 오후 4시 온라인 생중계 (재)광주비엔날레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를 성공리에 마치고 10월 GB작가스튜디오탐방을 개시한다. 이번 첫 번째 GB작가스튜디오탐방은 25일 오후 4시 광주시 북구 신안동에 자리한 허달용 작가 작업실에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유튜브(https://url.kr/peo9rm) 등에서 관람 가능하다. 이날 패널로 문희영 예술공간 집 관장이 참석해 허달용 작가와 대담을 통해 최근 작품을 중심으로 작업적 변화 지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허달용 작가는 한때 민중미술 영역에서 광주 현실주의 수묵화의 줄기를 이어왔으며 예술로써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데 노력해왔다. 특히 80년 5월을 형상화한 작품뿐 아니라 일련의 역사적 사건을 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시각화하는 데 고민해왔다. 그러나 최근 작가의 작품을 규정지어왔던 것들로부터 탈피해 또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작품관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신작 <단밤이의 하루>는 작가적 전환이 읽혀지는 작품이다. 화폭 안에는 곁에서 돌보기 시작한 새끼 고양이가 생생하면서 따뜻하게 담겨 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표현된 고양이들은 행복, 기쁨, 사랑, 걱정 등 삶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허달용 작가만의 담백한 수묵의 멋을 만날 수 있다. 밤 풍경이 고요하면서 담담하게 담긴 2018년 작 <하얀 밤>은 수묵만의 여백미와 절제미를 보여주고 있다. 과감한 화면 구성과 흑백의 조화가 역동감을 배가시킨다. 오랜 시간 한국화가로서 힘든 길을 걸어온 작가적 고뇌와 특유의 조형미가 묻어난다. 광주 출신 허달용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졸업 후 수십 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다수의 단체전 및 기획전에 참여했다. (사)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0월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광주비엔날레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