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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2~4일 한복차림 관람객 무료 입장 등 추석 이벤트 마련 이장우 가옥 체험 프로그램 풍성…G마켓 연계 선물 증정도 ‘The Clue-더할 나위 없는’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지에서 열리고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18일~11월4일)가 추석연휴를 맞아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추석 연휴기간(10월2~4일) 광주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전시관을 찾는 관람객 중 전통의상 차림을 한 이들에게 입장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복을 입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자국 전통의상을 착용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휴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가위 축제공연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10월3일과 4일 이틀동안 오후4시부터 2시간동안 비엔날레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양림동에 위치한 전통 한옥인 이장우 가옥에서 열리는 프로젝트전 ‘어울림’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한복사진관은 명절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3, 4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한복사진관에서는 이장우 가옥 별채를 배경삼아 전통 한복을 갖춰 입은 모습을 사진작가 최옥수씨가 촬영, 이를 소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유료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이장우 가옥을 찾을 예정이라면 천연염색?도자기 페인팅 체험도 권할만 하다. 500년 이상 수령의 팽나무가 자리잡고 있는 가옥 뒤안에 마련된 체험장에서는 쪽, 홍화, 치자 등 각종 천연염료들을 이용, 개성 넘치는 스카프, 셔츠, 손수건 등을 만들 수 있고, 생활자기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문양을 새겨 넣을 수도 있다. 재료비 등 실비를 받는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G마켓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한 관람객들에게는 커피믹스 등 선물을 지급할 계획. 선물은 1전시관 입구에서 증정하며 G마켓 예매번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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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비엔날레서 ‘움직이는 전시’ 보세요 ‘무빙전’관람객 호평…탤런트 윤동환씨 26, 27일 공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의 또 하나의 재미 ‘무빙전’에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관 5개 전시실과, 전시실과 전시실을 연결하는 통로, 전시관 중정의 대나무 정원 등지에서 펼쳐지는 무빙전은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살아있는 전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차례 계속되는 무빙전은 10명의 전문 퍼포먼스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이번 디자인비엔날레 5개 주제전인 옷?맛?집?글?소리에 맞는 내용을 다양한 몸짓 언어로 보여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주제전 ‘집’의 소쇄원으로부터의 영감(휴식공간 제안) 전시에서는 직접 작품 안으로 들어가 ‘쉼’을 연출하기도 하고, 주제전 ‘글’에서는 글씨를 먹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오는 26일과 27일에는 탤런트 윤동환씨가 참여, ‘나’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 연기에 투신한 윤씨는 한양대와 미국 뉴욕 뉴 스쿨 등지에서 연극과 영화과정을 공부했다. 또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폴 발레리 대학) 영화과 석사과정(2004년)을 졸업하고 2007년에는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박사과정을, 2009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는 등 학구파 연기자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연기, 그림, 음악, 춤, 글로 ‘나’를 표현하는 지구별 여행을 형상화해 보여줄 예정이다. 무빙전은 오는 10월11일까지 계속되며 윤씨 외에 김수영, 박영, 윤가은, 박유정, 문준성, 권노해만, 김은미, 안정, 김광철씨가 참여한다. 추석연휴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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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비지니스 데이’ 첫 운영 14개 기업?단체 참여…전시관람?네트워크 구축 활발한 논의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전국의 기업?산업체와 연계를 꾀하기 위해 운영하는 비지니스 데이 첫 번째 행사가 23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해 디자인비엔날레가 문화와 예술, 디자인과 산업을 아우르기 위해 디자인비엔날레 최초로 ‘비지니스 큐레이팅 시스템’(Business Curating System ? 비지니스 큐레이터 박세광)의 첫 현장 사례로 진행된 것. 행사에는 무아쏘니에 최덕환 대표, 아트큐브 윤석영 대표, 인터내셔널 코리아 박미자 대표, (주)로열코펜하겐 남기령 대표, 신명인터내셔날 정혜선 대표, 국제 어린이 구호단체인 Save the Children 최혜정 부장 등 14개 업체?단체 관계자가 참석, 은병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안내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양림동 이장우 가옥, 수피아여고홀 등 전시가 열리는 행사장을 관람하고 디자인비엔날레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각 기업?단체의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한편 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향후 지역 디자인산업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9월18일~11월4일) 동안 광주비엔날레관 1전시실에 비지니스라운지를 마련, 일반 관람객과 기업인 등이 제품 구매 및 디자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9월2일에는 서울에서 기업초청 설명회를 갖고 비지니스 큐레이팅 시스템 제도와 비지니스 라운지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비지니스 데이는 오는 30일과 10월9일, 10월1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열리게 된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 062-6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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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디자인기아(Design Kia)의 열정과 창의성을 느껴보세요!" -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창의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디자인 창작물 전시공간 … 자동차, 곤충, 로봇 등 주제를 조형물, 스케치, 영상물 등 다양하게 표현 - 디자인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디자인창의성 및 역량 강화 프로젝트 기아자동차(주)가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Kia Design Art Works)’ 전시관을 마련하고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창작물들을 전시한다.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는 국내 디자인경영 선도기업인 기아차의 디자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을 육성하고 디자인기아(Design Kia)의 열정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시작되었다. ‘미래 자동차 디자인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기아의 신개념 아트 프로젝트’를 목표로 100여명의 기아차 디자인센터 소속 디자이너들은 올해 8월에서 9월까지 약 한 달간 각 팀별 창의성 워크숍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소재로써 자신만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작품들을 만들었다.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는 설치와 이동이 쉽고 재활용이 가능한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해 주변 환경에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컨테이너 박스 1층의 '디자이너의 작업장(Designer's Work place)'에는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실제 책상을 그대로 재현하여 디자이너들의 창작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2층 '디자인 작품(Design Works)' 공간에는 디자이너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일상적인 소재를 재해석하거나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 및 조형물들이 전시되어있다. 참가한 디자이너들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곤충, 로봇, 동물 등의 사물들과 추상 작품들을 물감, 종이, 철사, 동판, 나무, 천, 플라스틱 등의 다양한 소재로 자유로운 상상력을 표현했다.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 43점의 전시물 외에도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에서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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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8일~11월4일 48일간…전시준비 차질없이 진행 오는 18일 개막하는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기간이 11월4일까지로 재조정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신종 플루 확산에 따라 올해 디자인비엔날레 행사기간을 오는 10월11일까지 24일간으로 축소키로 했던 계획을 바꿔 원래 예정됐던 11월4일까지 48일간 치르기로 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11일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지방자치단체 축제 및 행사 운영지침'을 통해 행사?축제 제한조치를 사실상 해제함에 따른 것이다. 비엔날레재단은 당초 행사 기간 축소결정을 내리면서 전시와 부대 프로그램 등은 일정대로 추진키로 해 현재 전시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또 행사기간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중이다. 각 전시관 입구마다 손 소독제 비치를 완료했으며 휴대용 귀체온계와 마스크 등을 마련, 관람객들의 필요와 점검에 신속하게 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관 내에 보건요원을 포함한 7명의 인원이 상주하는 119응급의료센터를 설치, 발열 증세가 있는 관람객을 거주지 보건소나 자택으로 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발열감지기를 도입, 발열증세를 보이는 관람객들에 대해서는 귀가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초청인사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관할 보건소와 합동으로 외국인들이 숙박하는 호텔에 상담 및 진료 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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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디자인비엔날레 48일 무휴 무료 도슨트 안내 서비스?셔틀버스 상시 운영 입장권 제시하면 민속박물관?미술관 관람도 무료 지난 18일 개막, 48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가을 나들이 적소로 각광받을전망이다. 오는 11월4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광주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디자인비엔날레는 추석연휴를 비롯해 48일동안 휴일 없이 전시는 물론이고 비엔날레 전시관 앞 테마파크에 설치된 싱싱 노래방을 비롯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의 장, 강연, 각종 부대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도슨트 해설,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놓고 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이번 디자인비엔날레 기간동안 전시관을 오전 9시 개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티켓구입은 오후 5시20분까지며 오후 5시30분 입장객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디자인비엔날레를 보다 풍성하게 즐기고 자세한 해설을 원한다면 도슨트가 함께하는 전시해설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무료 예약제로 운영되는 도슨트 안내 서비스는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b.or.kr)로 먼저 신청을 한 후 이메일 예약 확인증을 제시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슨트 안내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하루 10차례 운영되며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회당 참가인원은 30명. 또 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중외공원 내에 위치한 시립민속박물관과 시립미술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광주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스트리트전 ‘어울림’과 수피아여고 내 수피아홀에서 진행중인 ‘클루 브랜드전’ 역시 평일, 추석연휴 모두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동, 광주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마련, 관람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역, 양림동, 수피아여고 방면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하루 7차례 △비엔날레전시관과 광천터미널, 공항, 송정리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하루 5차례 △비엔날레전시관과 비지니스카드전이 열리는 디자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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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요리 워크숍’ 8차례 진행…과자화분, 꽃절편 등 만들기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 호평받고 있다. 올해 행사 5개 주제전 가운데 '맛-食' 섹션의 관람객 참여 행사로 마련된 ‘食-eating과 함께 하는 어린이 요리 워크숍’은 전통 오방색을 활용해 알록달록 다양한 요리와 곰인형도 만들고 전시도 관람할 수 있는 1석2조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요리 워크숍에서는 다섯가지 사탕을 재료삼아 목걸이, 반지 같은 액세서리를 만들기도 하고 치자, 백년초, 파래 등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를 활용, 다섯가지 색의 꼬리떡을 만들고 떡살을 활용, 사탕모양 절편을 찍어볼 수도 있다. 또 각양각색 과자와 젤리, 종이컵, 젓가락 등을 이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과자화분을 만드는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19일 실시된 과자화분 만들기(이한나 요리전문가)에 이어 △20일(일) 오색사탕 액세서리 만들기(이정미 푸드스타일리스트) △27일(일) 곰인형 만들기(서영아 스토리메이커 공동대표) △10월10일(토) 오색꽃절편, 사탕절편 만들기(신미화 요리연구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하루 2회,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또 워크숍에 앞서 ‘식’ 전시실에 마련된 ‘요리하는 요정 라쿠쿠’의 비빔밥 만드는 과정 전시를 살펴볼 수도 있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에 소개되는 요리 요정 ‘라쿠쿠’의 이야기는 책으로도 엮여 나올 예정이다. 보호자가 동행하는 유치?초등학생(1조 2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www.gb.or.kr)의 '食-eating과 함께하는 어린이 요리 워크숍'에서 양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각 회당 선착순 10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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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舊 디자인의 즐거운 만남 스트리트전‘어울림’ 양림동 ‘이장우 가옥’ 중심…전시?강연?이벤트 등 풍성 빛바랜 사진첩 속 이미지로 갇혀 있었던 광주의 옛 모습에 새로운 숨결이 불어넣어졌다.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18일~11월4일) 특별 프로젝트전의 하나로 마련된 ‘어울림’(Design to Share-交’)전은 기존의 ‘보는 전시’에서 ‘부대끼며 즐기는 전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불러들인다. 광주시 지정 민속자료 1호 이장우 가옥, 광주시 지정 민속자료 2호 최승효 고택,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158호 수피아여고 수피아홀 등 광주의 근대문화 흔적들이 산재해 있는 ‘양림동 문화벨트’ 일대를 주무대삼아 전시, 강연, 각종 이벤트 등 총 12개 파트의 ‘즐거운 만남’을 마련했다. ‘어울림’은 또 사람과 사람, 예술과 일상, 자연과 기술, 과거와 미래의 어울림을 표방하는 전시답게 17일 전야제 특별이벤트로 전통혼례 재현행사도 마련, 양림동 일대를 떠들썩한 축제 한마당으로 탈바꿈시켰다. Part 1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전 전통 한옥인 이장우 가옥에서 펼쳐지는 전시로 한옥과 부조화를 이루는 기존 생활소품 디자인을 새롭게 제안하는 전시다. 소화기, 소화전, 수전, CCTV, 음악벤치, 조명등, 스피커 등 공간과 불협화음을 이루는 소품들을 개선하기 위해 디자이너와 지역 산업체가 새롭게 제안한 다양한 시제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생활공간 컨셉트 전으로 ‘어머니의 방’ 차실이 마련됐다. 어머니의 방에 들어서면 동신대학교 김필식 이사장이 시집올 때 가져 온 소품들과 자수공예가 박정애씨 작품으로 꾸며진 화사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Part 2 비지니스 카드전 자기표현 수단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명함의 천편일률성에 일침을 가하는 전시. ‘사소함으로 시작하는 격있는 소통방식 찾기’라는 기획의도를 바탕으로 명함의 성공적 활용대안을 제시한다.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열리며 지역 기업체 CEO들이 출품한 명함과 (주)삼원특수지, 디자인 전문회사 등이 참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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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GDB 관람 포인트 '더할 나위 없는' 디자인의 길을 묻다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는 ‘실마리’ ‘단서’를 뜻하는 영어 단어 ‘The Clue’와 ‘더 할 수 있는 여지나 더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최상의 상태’를 뜻하는 우리말 ‘더할 나위 없는’이 댓구를 이룬다. 마치 선문답과도 같은 이번 주제는 한국문화의 원형에서 출발, 글로벌 디자인계에 새로운 실마리를 던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여정은 이같은 주제가 어떻게 구현됐는지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국문화의 원형, 실마리를 던지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가 글로벌 디자인계에 새롭게 제시하는 실마리는 한국문화의 원형에서 출발점을 삼는다. 하지만 단순히 '우리 것'에 머무르지 않고 동서양, 장르를 아울러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시키고 통합시켰다는 점이 흥미롭다. 대표적인 예가 담양의 소쇄원을 주제로 세계 각국 디자이너, 건축가, 그리고 각 분야 예술가들이 제안한 휴식공간 제안. 주제전 ‘집’ 중 ‘Clue Ⅱ’ 섹션의 소쇄원 ‘휴박스’ 제안은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사례로 거론되는 소쇄원에 대한 동서양 건축가, 디자이너, 타 르 예술가들의 발상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작가들에게 소쇄원에 대한 영상, 이미지를 포함한 각종 자료를 전달하고 이를 모티브 삼아 나름의 해석을 담은 휴식공간을 제작케 한 것. 총 40여점의 작품들을 통해 소쇄원이라는 한국적 이미지와 그 속에 담긴 의미들이 어떻게 해석되고 어떤 실마리와 연결고리를 찾아냈는지가 확연한 차이로 다가온다. 같은 맥락에서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프리울리 모자이크 전문학교에 한국의 조각보와, 문창살 등을 모티브로 제시하고 그들의 시각과 기법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의뢰, 작품화한 모자이크 특별전도 눈길을 끈다. 조형적으로나 실용성 면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로 평가받고 있는 한글을 디자인 개념에서 접근, 다양하게 시각화한 작품 역시 우리 문자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제시한다. 이탈리아의 유명 타이포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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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은병수 디자인총감독>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해 소개해달라.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인간의 총체적인 삶’을 주제 삼아 다양한 전시를 보여 주게 된다. 그동안 2차례의 행사를 치러오면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존재를 각인시켰다면 이제는 정체성을 확립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디자인’은 상업성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그동안 서구의 것을 가져다 보여주고 사용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우리 것에 눈을 돌려 여기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끄집어 내고 이를 세계무대에 제시할만한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이같은 생각에서 출발했다. 한국문화의 원형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실마리를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주제를 ‘The Clue-더할 나위 없는’이라는 문답식으로 구성했다. 먹고 마시고 살아가는 우리 삶의 기본을 보여주는 의?식?주?학?락 5개의 주제전과 환경을 생각하고, 기존의 것을 되살리며 약자를 배려하는 부분을 프로젝트전 ‘살림’과 ‘살핌’ 에 담았다. 거리전인 ‘어울림’을 통해서는 과거와 현재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인간 삶에 녹아들어 있는 모든 것을 콘텐츠화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만의 특성이 있다면. ▲전시 방식과 국제 디자인계에 던지는 효과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전시 대상 콘텐츠를 대량생산 소비재에 국한시키지 않는 등 전시의 획일성을 탈피했다.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각 영역별 통합과 소통을 시도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음식’과 ‘소리’를 주제로 한 전시와 행사들은 많지만 이를 디자인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디자인 전시의 주제전으로 선택한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일반적인 ‘전시’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들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가’ 하고 자각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번 디자인비엔날레가 국제적 디자인 사회에 새로운 디자인의 실마리를 던지게 된다는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