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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비엔날레서 ‘움직이는 전시’ 보세요 ‘무빙전’관람객 호평…탤런트 윤동환씨 26, 27일 공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의 또 하나의 재미 ‘무빙전’에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관 5개 전시실과, 전시실과 전시실을 연결하는 통로, 전시관 중정의 대나무 정원 등지에서 펼쳐지는 무빙전은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에서 첫 선을 보이는 ‘살아있는 전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차례 계속되는 무빙전은 10명의 전문 퍼포먼스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이번 디자인비엔날레 5개 주제전인 옷?맛?집?글?소리에 맞는 내용을 다양한 몸짓 언어로 보여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주제전 ‘집’의 소쇄원으로부터의 영감(휴식공간 제안) 전시에서는 직접 작품 안으로 들어가 ‘쉼’을 연출하기도 하고, 주제전 ‘글’에서는 글씨를 먹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오는 26일과 27일에는 탤런트 윤동환씨가 참여, ‘나’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 연기에 투신한 윤씨는 한양대와 미국 뉴욕 뉴 스쿨 등지에서 연극과 영화과정을 공부했다. 또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폴 발레리 대학) 영화과 석사과정(2004년)을 졸업하고 2007년에는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박사과정을, 2009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는 등 학구파 연기자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연기, 그림, 음악, 춤, 글로 ‘나’를 표현하는 지구별 여행을 형상화해 보여줄 예정이다. 무빙전은 오는 10월11일까지 계속되며 윤씨 외에 김수영, 박영, 윤가은, 박유정, 문준성, 권노해만, 김은미, 안정, 김광철씨가 참여한다. 추석연휴는 제외.